
질병관리청이 이날 오후 고령층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계획을 발표한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이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권덕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백신 4차 접종 대상을 60세 이상 고령층에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타 국가 4차 접종 동향을 분석하고 국내 전문가들과 접종 효과성 및 안전성을 검증한 끝에 내린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중대본에 따르면 추진일정과 접종방법 등 구체적인 방침은 이날 오후 질병관리청 브리핑을 통해 안내된다.
앞서 정부는 4차 접종을 지난 2월14일부터 3차 접종을 완료한 전국 요양병원 및 시설과 면역저하자 등에 대해서만 실시해왔다.
중대본에 따르면 실제 접종 완료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됐을 경우 중증화율 및 사망률은 미접종자 대비 각각 약 31분의 1, 17분의 1 수준으로 감소했다. 여기에 3차 접종 완료자가 오미크론에 감염될시 평균 회복 기간은 평균 4.4일로 2차 접종자 회복 기간(평균 8.3일) 대비 매우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