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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강 진주]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박차

2024년까지 312억원 투입…1차분 공사 9월 준공, 오수관로 5.8km 신설키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4.12 14:27:07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맑고 깨끗한 물 관리와 시민편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곡면 공공하수처리시설 조감도. ⓒ 진주시

시는 2024년까지 31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대곡면 지역의 정주환경과 하천수질 개선을 위해 지난해 6월부터 대곡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1일 하수 처리용량을 기존 1900톤에서 2850톤으로 1.5배 증설한다. 하수관로 미보급 지역인 대곡면 설매리·유곡리·가정리·덕곡리·월암리·용암리 일원 608가구에 오수관로 17.4km를 신설한다.

대곡면에는 진주교도소가 전체 물 사용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물 사용량이 증가해 기존 시설의 처리용량 부족이 예상되는 상황이다. 

이에 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처리구역 확대를 위해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을 변경하고 지난 2020년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과 재원 협의 등 각종 행정절차를 완료했다.

1차분 공사는 2021년 6월 착공해 올해 9월 준공 예정으로, 덕촌·설매·상촌지구 오수관로 5.8km 신설과 하수처리시설을 위한 시트파일 설치 및 흙깎기 공종이 포함돼 있다. 

2차분 공사는 2022년 2월 착공해 2023년 2월 준공 예정으로, 월암·유동지구 오수관로 5.9km 신설과 처리장 구조물 공사가 예정돼 있다. 

잔여 공종을 모두 포함한 3차분 공사는 2023년 2월 착공 예정이며, 오수관로 5.7km 신설과 배수설비 608가구, 하수처리시설 기계·건축·부대공사를 포함해 처리장 950톤 증설이 완료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2024년 6월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현재 1차분 공사로 대곡면 덕촌·설매·상촌지구 오수관로 매설과 하수처리장 증설 구조물 설치를 위한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수처리장 증설로 공중위생과 하천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취약지역에 분류식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옥내 배수 설비를 정비(정화조 폐쇄)해 악취 저감은 물론 하수도 이용 부담을 덜어 주민편익이 증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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