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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화 사천시장예비후보 '지역균형발전 4대 공약' 발표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완성, 남강댐 피해 방가화댐 추진, 삼천포항·마리나항 개발, 향촌·항만 배후 산업단지 조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2.04.10 10:52:57
[프라임경제] 국민의힘 최상화 사천시장예비후보가 '경제 대도약, 희망의 사천'을 천명하며 지역균형발전 4대 공약을 발표했다.

최상화 사천시장예비후보가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최상화 후보는 "옛 삼천포 지역을 삼천포항과 국가 마리나항 개발 등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사천은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겠다"고 공약했다.

최 후보의 4대 특별공약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완성 △남강댐 방류 피해 방지 가화댐 건설 추진 △삼천포항 및 국가 마리나항 개발 △향촌 산업단지 및 항만 배후 산업단지 조성이다.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트 완성을 위한 구체적인 공약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약속한 항공우주청을 유치해 항공우주산업 수도의 위상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항공정비산업(MRO) 산업단지를 조기에 완공하고 관련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는 등 MRO 전문 훈련원, 부품소재 연구센터, 수출지원센터를 설립해 항공우주산업 육성·지원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뿐만 아니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출연 명품 중·고등학교를 설립하고, 항공특성화학교를 신설해 항공우주 분야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이다. 

최상화 전 춘추관장은 지난 50년간 집중호우 때마다 사천시민을 불안에 떨게 했던 남강댐 방류에 대한 해결책으로 가화댐 건설을 내놓았다. 

가화천에 댐을 조속히 건설해 남강댐 방류로 인한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사천만 연안 수산자원 확보와 보호에도 유용하다는 복안이다. 또한 농·공업 용수 확보는 물론 수상 레저·스포츠타운을 조성해 관광 활성화를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수심이 낮고 협소해 대형선박의 입출항에 한계를 보이고 있는 삼천포항을 개발해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수도 동쪽 해역에 방파제와 접안시설, 물양장 등 항만기반시설을 건설해 크루즈 선박과 카 페리, 대형 화물선의 접안 및 계류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신수도와 진늘을 잇는 교량 건설, 신항 배후지역 개발, 구항 배후 원도심에 창조커뮤니티 조성, 7개 유무인도에 레이저 시설 및 목섬 방파제 등에 워터스크린을 설치해 삼천포항 야경을 바꿔놓겠다는 계획도 4대 공약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국가 마리나항 개발을 위한 공약은 영복마을과 광포마을 해안 구간을 남해안 제일의 해양레저·스포츠 메카로 만들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고, 100선석 규모의 요트 계류장과 물량장 설치, 콘도, 숙박시설, 공원 등 편의시설 확충도 제시했다.

여기 더해 향촌 산업단지와 항만 배후 산업단지 개발 공약은 향촌산단을 항공우주산업과 연계한 드론산업, 4차 산업기반 조성, 첨단소재 부품 산업단지로 특화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항만 배후 산업단지는 해양플랜트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 특화 단지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최상화 사천시장예비후는 "사천시가 당면한 최대 현안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하루빨리 회복하는 것"이라며 "삼천포 지역은 해양레저관광 도시로, 제조업이 발달한 사천은 항공우주산업 고도화를 통해 대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이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4대 공약에 이어 조만간 △경제산업 △관광 △복지 △문화예술 분야별 세부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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