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마산만을 가로질러 마산과 창원을 연결하는 마창대교가 4년 2개월만에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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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지난 24일 저녁 6시30분 마창대교 현장에서 김태호 경남도지사와 황철곤 마산시장, 박완수 창원시장, 에릭 드라발 마창대교 사장 등 관계자와 시민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마산 현동과 창원 양곡을 연결하는 1.7㎞의 마창대교 공사는 현대건설과 프랑스 브이그사 등이 2,648억원을 투자해 건설했으며 연결도로 공사에는 국비와 지방비 3,530억원이 투입됐다. 마창대교는 왕복 4차선, 폭 20m로 사장교와 양쪽 연결교 2개 등으로 구성됐으며 내진설계에다 초속 78m의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사장교 부분 중앙 2개의 주탑 높이는 164m나 되며 수면에서 상판까지 높이로만 하면 64m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마산만 횡단도로가 오는 7월 1일부터 개통되면 진주, 통영, 고성에서 창원, 진해, 부산을 오가는 차량들이 마산시가지를 통과하지 않고 마산만을 직접 횡단하므로 운행거리가 16.2㎞에서 9.2㎞로 7㎞단축됨은 물론 주행시간도 35분에서 7분으로 28분 단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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