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6일 미하엘 라이펜수툴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했다.

윤 당선인은 6일 라이펜수툴 주한독일대사를 접견하고 미래산업과 관련해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윤 당선인은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보낸 당선 축하 메시지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랜 세월 경제, 문화분야 등 전 분야에서 돈독한 관계 협력을 이어온 양국이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디지털, 과학기술 등 미래산업에 관해 공동의 노력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라이펜슈툴 대사는 윤 당선인의 말에 적극 공감의 뜻을 밝히고 "주한대사로서 긴밀한 협력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윤 당선인과 라이펜슈툴 대사는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해 우크라이나 지원에 대한 공감대를 이루며,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역할을 적극 이행하자는 데 뜻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