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존유통(대표 장성원)이 지난달 25일 진행된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회사명을 '골프존커머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5일 밝혔다.
골프산업의 성장으로 MZ세대 유입 등 골프인구의 증가와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이 대두됨에 따라 골프용품 온라인 판매 시장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골프존유통은 골프존커머스로의 사명 변경을 통해 온라인 사업 전략 강화 의지를 표명했다.

골프존커머스는 골프용품 온·오프라인 매장 '골프존마켓·트루핏'과 온라인 쇼핑몰 '골핑·골프존마켓몰'을 운영하고 있다. ⓒ 골프존커머스
골프존커머스는 이를 통해 소비자와 거래처 등의 이해관계자들에게 회사의 전략 방향을 강조하고 온·오프라인 사업 통합 플랫폼 구축을 통한 시장 확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장성원 대표는 "골프 참여 인구 증가에 따라 골프용품의 수요 증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판매 시장의 성장 흐름에 발맞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고객 쇼핑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업 역량을 집중하고자 사명 변경을 결정하게 됐다"며 "새로운 사명에 알맞게 기존 운영 중인 쇼핑몰 '골프존마켓'과 '골핑'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분들의 니즈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다양화하고, 오프라인 매장과의 통합 서비스를 확대해 골프클럽·용품 시장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