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팝, K방역, K푸드…. 전 세계가 한국에 주목하고 있다. 접두사 'K'는 어느덧 세계로부터 인정받는 최고 수준을 의미하게 됐다. 여기, 또 다른 K 타이틀의 소유자 '배정철'이 있다.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 앞 글자를 딴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을 배정철. 중후장대한 그의 동향을 따라가 본다.
◆LG화학, 시흥시 폐자원 재활용한다
LG화학(051910)은 지난달 31일 시흥시, 시흥도시공사와 함께 '폐자원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 내용에 따라 시흥시는 자원순환촉진 및 재활용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시민 홍보, 교육 및 정책 수립을 추진한다.

(우측부터)임병택 시흥시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이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LG화학
시흥도시공사는 현재 운영 중인 생활 폐기물 선별장을 활용해 LG화학과 2023년까지 폐기물 선별 공정 고도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진행한다.
LG화학은 초임계 열분해 공장 등을 활용한 폐자원 재활용 및 순환 경제 구축을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또 소각 및 매립하는 폐자원을 재활용한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 LNG운반선 2척 5458억원에 수주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최근 유럽 소재 선사와 대형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중공업이 건조해 2020년 인도한 18만 입방미터급 대형 LNG운반선의 시운전 모습. ⓒ 한국조선해양
금액은 총 5458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17만4000입방미터(m³)급으로 추정된다. 전남 영암의 현대삼호중공업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들어 현재까지 총 70척, 71억달러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억4000만달러)의 약 41%를 달성했다.
◆동국제강, 국내 최초 '코일철근' 전자상거래 판매
동국제강(001230)이 4월부터 코일철근 'DKOIL(디코일)'을 국내 철강업체 최초로 철강 온라인 판매 플랫폼 '스틸샵(steelshop)'에서 판매한다.
코일철근은 실타래나 코일처럼 철근을 둥글게 만 제품이며 동국제강 코일철근 브랜드는 'DKOIL(디코일)'이다. 막대형 철근 제품과 달리 코일을 풀어 원하는 길이만큼 절단 사용이 가능하다. 철근 가공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이 높고, 제품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어 원가경쟁력이 높다.
동국제강은 단순 매출 증진보다는 다양한 품목 및 판매 방향 구축으로 철강 전자상거래 시장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 스틸샵에서 디코일 판매를 시작으로 수요가들의 코일철근 구매 편의가 향상될 수 있길 기대하고 있다.
스틸샵을 통해 국내 상용화된 모든 규격의 코일철근 제품과 표준 치수 외 제품도 주문이 가능하다. 추가로 '내진용 디코일'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화토탈, 사명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변경
한화토탈이 사명을 '한화토탈에너지스'로 변경한다.
이번 사명 변경은 주주사인 토탈에너지스가 자사의 신규 사명을 관계사에 적용하는 정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한화토탈에너지스 신규 로고. ⓒ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토탈에너지스는 한화와 토탈에너지스가 50대 50 지분을 보유한 합작회사이다.
프랑스 화학에너지기업인 토탈에너지스는 지난해 5월 "기후변화에 직면한 지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기업으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토탈에너지스로 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