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현재 쌍방울그룹주들이 초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 쌍방울그룹
쌍방울그룹, 오는 4일과 5일 중 인수의향서(LOI) 제출 계획
[프라임경제] 쌍방울이 특장차·크레인 사업을 영위하는 광림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쌍용차 인수전에 뛰어든다는 소식이 쌍방울과 광림을 비롯한 쌍방울그룹주들이 초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1일 11시30분 기준 쌍방울은 전 거래일 대비 29.49% 상승한 10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광림 역시 30% 급등한 3510원에 거래 중이다,
이밖에 쌍방울그룹주들의 경우, 광림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래산업(025560)은 29.76% 상승한 1만8750원, 아이오케이(078860)는 23.08% 오른 1520원, 나노스(151910)는 21.97% 오른 4775원, 비비안(002070)은 23.91% 오른 3395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3월30일 쌍방울그룹은 쌍용차 인수를 적극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 오는 4일과 5일 중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