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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감사의견 거절' 쌍용차 "인수자 물색 최선"

투자자 유치 실패 영향…개선 계획 담은 이의 신청서 빠른 시일 내 제출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3.31 17:48:14
[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가 2021년 사업연도에서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

앞서 지난해 쌍용차는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폐지 관련한 개선기간(2021년 4월15일~2022년 4월14일)을 부여 받은 바 있다. 하지만 개선 기간 내에 투자자 유치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한 상장 폐지 해당 사유를 해소하지 못하면서 또다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것이다.

한국거래소는 해당 상장 법인의 최근 사업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이 부정적이거나 의견 거절인 경우 상장폐지 할 수 있다. 아울러 이의 신청이 있는 경우 개선기간 부여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 쌍용자동차

이에 쌍용차는 서울회생법원의 결정에 따라 투자자 유치와 함께 재무구조 개선 등을 통한 상장폐지 해당 사유 해소를 위한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개선 계획을 담은 이의 신청서를 빠른 시일 내 제출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에디슨모터스 컨소시엄과의 투자계약이 해제된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이 법원에 의해 배제됨에 따라 회생계획 인가 시한인 2022년 10월 중순까지 매각 절차를 다시 진행해 경쟁력 있는 M&A를 추진하고 있다.

또 쌍용차는 주요한 경영현안에 대한 불투명성이 상당부분 제거되는 등 기업가치 향상에 따라 경쟁력 있는 인수 후보사가 있을 것으로 판단, 추가 개선기간 부여 신청도 함께 진행하겠다는 입장이다.
 
쌍용차는 "경영여건 개선이 회사의 미래가치를 증대시켜 보다 경쟁력 있는 인수자를 물색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에, 최단 시일 내 재매각을 성사시켜 이해관계자들의 불안해소는 물론 장기 성장의 토대를 구축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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