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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넛가격 줄인상…던킨 이어 크리스피도넛까지 "밀 급등 탓"

4월1일부터 5.8% 상승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3.30 16:16:05

롯데GRS가 운영하는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제품 가격이 내달 1일부터 인상된다. =윤수현 기자

[프라임경제] 던킨도넛에 이어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일부 제품 가격이 오른다.

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전문점인 크리스피크림도넛은 4월1일부터 도넛 제품의 가격을 평균 5.8% 올린다고 30일 밝혔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의 대표 메뉴인 '오리지널 글레이즈드'는 기존 1500원에서 1600원으로 100원 인상된다. 나머지 도넛 메뉴 역시 100~200원 가량 인상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최근 밀 등 모든 원자재 값이 급등함에 따라 내부 흡수가 어려운 상황까지 와 부득이하게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또다른 도넛 전문점인 던킨도 HMR(가정간편식) 제품인 '미니 도넛' 가격을 6900원에서 7500원으로 인상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인해 국제 밀 가격이 급등하면서 밀가루 가격이 40% 넘게 급등하면서, 제과제빵 업계의 줄인상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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