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임종석 문재인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이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 명예선대위원장을 맡았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인지도가 높은 임 비서실장의 합류로, 최 예비후보의 지지도 상승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임 전 비서실장은 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은 이유로 청와대에서 함께 일하며 최 예비후보의 능력을 확인해서라고 전했다.
임 전 비서실장은 "청와대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함께 보필했다. 최치현 광산구청장 예비후보가 탁월한 해결력으로 일을 풀고 관계를 좋게 만드는 인물임을 옆에서 확인했다"며 "문재인 정부의 가치를 민선8기 지역정부에서 누구보다 잘 이어갈 후보라고 확신해서 기쁜 마음으로 선대위원장직을 맡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대선 패배로 상실감이 큰 광주시민에게 용기를 주고, 광산구에 민주지역정부를 세울 적임자여서 광산구청장으로 추천한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2017~2020년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정무기획·사회조정·사회통합비서관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임 전 비서실장과는 2017~2019년 청와대에서 함께 일했다.
청와대 이전부터 가까이 지내던 두 사람은 남북경제협력과 교류 등 분야에서 일하며 친분을 쌓아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 전 비서실장은 현재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으로 남북 민간교류의 산파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