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증권은 28일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통해 정액적립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유안타증권(003470)은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 룰렛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보증권(030610)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이 주관한 'BIS 서밋 2022'에서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 토스증권은 출범 1년 만에 고객 420만명, 월간활성이용자(MAU) 230만명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KB증권은 모바일 간편 주식거래 플랫폼에서 해외주식 정기 구매 서비스를 통해 정액적립식 투자를 경험할 수 있는 22위크 해외주식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22위크 해외주식 적립 챌린지는 해외주식 8종목(테슬라·애플·알파벳A·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닷컴·AMD·넷플릭스·스타벅스) 중 1개 종목을 선택해 22주 동안 정기적으로 매수할 수 있는 이벤트다. 도전 정기 구매 금액(1000원·5000원·1만원) 및 정기 구매 요일을 지정할 수 있다. 이벤트 신청일 이후 7개월 내에 선택한 해외주식을 22주차(22회) 적립하면 도전 성공이다.
유안타증권은 오는 6월30일까지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주식 룰렛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난해 8월부터 해외주식 매매 경험이 없는 고객이 미국주식을 1주 이상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미국 주식 1주 또는 1만원 미국주식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미국 주식 누적 거래금액이 10만달러 이상인 고객 10명을 추첨해 100만원 여행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교보증권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주관한 BIS 서밋 2022에서 반부패 서약에 동참했다. 지난해 12월 UNGC에 가입한 교보증권은 기업과 사회 반부패 문화 조성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에 참여했다.
토스증권은 출범 1년 만에 고객 420만명, 월간 활성 이용자(MAU) 230만명을 확보했다. 회사는 "출범 3개월 만에 350만 신규 계좌가 개설됐다"며 "이는 미국 주식거래 플랫폼 로빈후드가 2년여 만에 달성한 수치"라고 자평했다. 이어 "월간 활성 이용자 230만명은 국내 증권사 상위 5개사에 필적하는 수준"이라 덧붙였다. 토스증권은 MZ세대 투자자 참여로 플랫폼이 성장하고 있다며, 토스증권의 20∼30대 고객은 260만명으로 전체 고객의 약 65%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