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361610·SKIET) 대표는 28일 "이미 세계 최고 수준인 분리막 사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CW) 등 신규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톱티어 소재 기업'으로서 견실한 성장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재석 SK아이이테크놀로지 대표이사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아이이테크놀로지 제 3차 정기주주총회'에 참석해 의장 자격으로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 SK아이이테크놀로지
노 대표는 이날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 수펙스홀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리튬이온배터리분리막(LiBS) 사업은 충북 증평, 중국 창저우에 이어 폴란드 실롱스크 등 3개 지역에 사업장을 확보했다"며 "특히 폴란드 공장을 통해 급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확대된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노 대표는 "FCW 사업은 여러 고객사와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폴더블 신규 소재를 확보하는 등 FCW 시장 개화에 대비한 성장 기반을 확보했다"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분리막 사업 경쟁력과 기술 연관성을 고려한 신규 사업 영역으로의 확장을 지속적으로 검토 및 추진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선임 △노 사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진호 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의 사외이사 선임 건이 의결권 보유 주주들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또 주주의 이해관계를 SKIET 경영진과 일치해 회사의 중장기적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노 대표에게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했다. 이외에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개정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안건도 원안대로 통과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