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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엔터, 앨범 판매량 증가 수익성↑…목표가 6.2% 상향

트와이스 컴백 영향, 지난해 4Q 영억이익 지난해比 55%↑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3.28 09:07:05

JYP엔터 소속 그룹 트와이스. ⓒ JYP엔터테인먼트

[프라임경제] KB증권은 28일 JYP엔터(035900)에 대해 트와이스 등 주요 아티스트 앨범 판매량 증가와 일본 내 오프라인 활동 재개로 수익 기여도가 높아졌다며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6만9000원으로 6.2% 상향조정했다.

KB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JYP엔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52.9% 증가한 637억원, 55.1% 늘어난 163억원으로 트와이스와 스트레이 키즈 컴백에 따른 앨범 흥행 영향이라 분석했다.

이선화 KB증권 연구원은 "JYP엔터는 지난 2월 리퍼블릭 레코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 체결한 바 있다"며 "이는 트와이스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 있지(ITZY) 등 주요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마케팅을 함께 하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 투어를 진행 중이며, 7회 미국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오는 4월 일본에서 3회 공연을 앞두고 있다"며 "스트레이 키즈도 한국, 일본, 미국에서 15회 월드투어가 예정돼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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