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이 즉석밥 '햇반' 가격을 인상한다. ⓒ CJ제일제당
[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이 즉석밥 '햇반' 가격을 올린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오는 31일부터 즉석밥 제품인 햇반의 가격을 7~8%가량 인상한다. 대형마트 판매가는 31일부터 약 7%, 편의점 판매가는 4월1일부터 약 8% 오른다.
대형마트에서는 주력상품인 '백미 210g 12개' 묶음 상품이 현재 1만4480원에서 1만5480원으로 1000원 인상된다.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햇반 210 g 상품은 1950원에서 2100원으로 150원 오른다.
이번 가격 인상은 인건비를 비롯한 연료비와 포장용기 리드필름 값 등 제반 비용 상승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한국전력공사에 따르면 햇반 생산에 사용되는 LNG가 지난해 1월 517원/Nm3에서 올해 1월 1019원/Nm3으로 90% 상승해 근 3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햇반 포장용기에 사용되는 용기와 리드필름도 같은 기간 15% 상승했다.
앞서 CJ제일제당은 지난해 2월에도 쌀 가격 인상을 이유로 햇반의 가격을 6~7%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