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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 '3연임' 확정

배당금 보통주 1050원·우선주 1100원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3.23 17:17:24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 ⓒ NH투자증권

[프라임경제] 정영채 NH투자증권(005940) 대표이사 사장이 23일 재선임되면서 '3연임'에 성공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 사장의 임기를 2년 연장하는 안건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정 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2024년 3월1일까지다.

앞서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는 대표이사 후보로 정 사장을 단독 추대한 바 있다. 이로써 정 사장은 2018년과 2020년에 이어 '3연임'에 성공하게 됐다.

이외에도 NH투자증권은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했으며, 신규 사외이사로 박해식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선임했다. 홍석동·정태석·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 재선임도 결정했다.

한편, 배당금 총액은 3319억원으로 보통주 1주당 1050원, 우선주 1주당 1100원으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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