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GS25가 2008년 상반기(1월1일~6월 22일) 전국 3,000여 GS25 매장에서 판매된 상품을 조사한 결과 가격이 저렴한 상품은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반면 가격이 오른 상품은 판매 순위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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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우유’는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이로써 ‘바나나우유’는 편의점 대표 상품 중 하나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했다.
편의점의 경우 전체 매출액의 20% 이상(단, 담배, 서비스 매출 제외)이 삼각김밥이나 샌드위치 등 간단한 먹거리인데 이 때 ‘바나나우유’를 같이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판단된다. ‘바나나우유’는 ‘레쓰비’보다 40만개 가량 더 많이 판매되며 2위와 판매 수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해 ‘바나나우유’에게 처음 1위를 내줬던 소주는 ‘참이슬’(4위)과 ‘참이슬후레쉬’(8위) 두 종류가 모두 베스트 10에 들며 인기가 식지 않았음을 보여줬다. 저도주인 ‘참이슬후레쉬’는 지난 해 판매량보다 49.5% 크게 늘어나 17위에서 8위로 순위가 급상승 했다. 이는 경제가 어려워지고 촛불 시위가 일어나는 등 사회가 불안정해지면서 소주 판매가 늘어난 탓으로 보인다.
김재호 GS25 MD기획팀 차장은 “편의점은 고객과 가장 가까운 소매점이기 때문에 사회와 고객들의 유행 변화에 민감하다”면서 “편의점 베스트 상품에는 물가, 날씨, 웰빙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트렌드가 모두 담겨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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