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 '투어360 22' 론칭 팝업스토어 오픈

포토 제닉 공간 곳곳 마련해 MZ세대 골퍼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연출

[프라임경제] 아디다스골프(대표 곽근엽)가 신제품 골프화 '투어360 22' 론칭을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17년 역사를 가진 전설적인 골프화 '투어360' 프랜차이즈의 2022년 버전으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투어360 22'를 직접 만나볼 수 있을뿐 아니라 2005년부터 제작됐던 '투어360'의 히스토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아디다스골프가 오는 27일까지 운영하는 신사동 가로수길의 팝업스토어에서는 '투어360'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 김경태 기자

또 팝업스토어는 최근 미술과 디자인 분야를 넘나들며 공간 전체의 조형미를 완성시켜주는 설치 미술가 임수미 작가가 공간 및 전시 총괄 기획을 맡아 기존 팝업스토어 형식에서 벗어나 '투어360'의 17년 헤리티지와 혁신 등 아디다스골프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줌과 동시에 포토 제닉한 공간을 곳곳에 마련해 현시대의 MZ세대 골퍼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연출했다. 

한편 이번에 선보인 '투어360 22'는 '핏 유 웨어 라스트'와 '스파이크모어 트랙션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핵심으로 골린이부터 투어선수까지 모든 골퍼들이 전혀 다른 착화감과 접지력을 경험할 수 있다. 

'핏 유 웨어 라스트'는 발의 윤곽을 자연스럽게 감싸 안아 지면에 완벽히 밀착시키는 착화감을 제공하며, 최상의 접지력으로 지면에서 스윙할 때 쉽게 파워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어 '스파이크모어 트랙션 시스템'은 아웃솔의 전체 면을 하나의 피스로 연결한 TPU 베이스에 스파이크를 직접 장착하는 주입식 스파이크 기술로 안정감이 강화된 트랙션 시스템을 완성했다. 

신사동 가루수길에 위치한 아디다스골프 팝업스토어는 1층과 2층으로 구분돼 있으며, 2층은 MZ세대가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 김경태 기자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유연한 터빈 스파이크는 기존의 스파이크보다 크게 설계해 무게를 분산시켰고 그린 친화력을 높였으며, 함께 배치된 트위스트 그립 세컨더리 러그와 다양한 사이즈의 원뿔 모양 콘은 전체적인 그립감을 향상시킨다.

오는 27일 오전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돼 있으며, 골프화 및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소정으 특별 증정품을 제공한다. 

아디다스골프 관계자는 "'투어360 22'는 최근 골프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MZ세대까지 겨냥한 제품"이라며 "이를 위해 MZ세대의 메카라고 할 수 있는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