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로·테스트윅스, 공공서비스 생태계 개선 업무협약 체결

웰로·(주)테스트윅스는 지난 16일 공공서비스 생태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 웰로

[프라임경제] (주)테스트윅스(대표 윤석원)가 맞춤형 공공정책 추천 및 신청 서비스 기업인 웰로(대표 김유리안나)와 공공정책 데이터 고도화를 통한 공공서비스 생태계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8일 밝혔다.

웰로와 (주)테스트윅스는 3월 초부터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정부 산하기간에서 다양한 대상 별 정책을 쏟아내고 있지만, 직접 신청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돼 있어 다양한 기관의 정책 정보를 제때 알고 신청하기 힘든 상황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맺게 된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웰로·(주)테스트윅스 측은 수많은 공공정책을 인공지능(AI) 기술로 분석하면서 성공사례를 함께 발굴해 공공서비스 생태계를 개선하면서 공동비즈니스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할 예정이라고 전했고, 테스트윅스의 인공지능 데이터 전문성을 활용해 △정책홍보 △조사 △의견 수렴 등 할 수 있는 정책 선순환 모델을 제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유리안나 웰로 대표는 "인공지는 데이터 수집 가공 및 SW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트윅스와의 협업을 통해 웰로가 제공하는 데이터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인과 기업이 정책에 대해 시의적절하고 정확하게 인지해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도화해 정책에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플랫폼으로 나아가겠다"고 기대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