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데이톡] '한국투자證·하나투어' 마케팅 업무협약 체결 외

미래에셋증권·KB증권 소식

16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16일 하나투어(039130)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래에셋증권(006800)은 주식워런트증권 283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으며, KB증권은 리서치센터를 통해 디지털자산에 대한 분석보고서인 '다이아KB'를 발간했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나투어와 초고액자산가를 위한 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초고액자산가 전담 조직인 GWM(Global Wealth Management)을 통해 하나투어 VIP 고객에게 자산관리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GWM 전용 모바일 앱에서는 여행 상품 및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

미래에셋증권은 ELW 283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 이번 상장 종목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0종목과 풋 35종목, 종목형 콜 194종목과 풋 14종목이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005930), 셀트리온(068270), 현대모비스(012330), 엔씨소프트(036570)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이다.

KB증권은 리서치센터를 통해 디지털자산에 대한 분석보고서 다이아KB를 발간하기 시작했다. 다이아KB는 암호화폐, 대체불가토큰(NFT) 등 블록체인 기반 가상자산 전반에 대해 분석한다. 1호 보고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비롯한 △가상화폐 △NFT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DApp) △탈중앙화 금융 플랫폼(Defi) △웹 3.0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 성장 가능성과 확장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