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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 악의적 루머 확산에 결국 "법적 조치 취하겠다"

아웃백 최근 온라인에 유포된 루머에 입장 내놔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3.16 16:36:33

ⓒ bhc

[프라임경제] 종합외식기업 bhc그룹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아웃백)'가 아무런 근거도 없이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악의성 게시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6일 아웃백은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원가 절감을 위한 메뉴 변경과 품질에 대해 악의적인 내용이 유포되고 있어, 이에 아웃백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더 이상의 피해가 가지 않도록 단호한 대처와 법적 대응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아웃백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돼 주목을 받았다. 글쓴이는 "bhc가 아웃백을 인수하면서 음식의 질을 낮추고 가격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웃백 음식 사진을 함께 게시하고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던 오지치즈후라이 대신 치즈스틱이 등장했다" "투움바파스타 새우가 칵테일 새우화됐다" "립이 전자렌지화됐다" "모든 에이드에서 생과일 착즙이 사라지고 액기스 및 탄산화" 등을 지적했다.

이 게시글에는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며 '실시간 베스트'에 올라갔고,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확산됐다.

이에 아웃백은 최근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입장을 내놨다.

기브미파이브에 나오던 오지치즈 후라이 대신 치즈스틱이 제공되고 있는 지적에 대해 아웃백은 감자 확보가 어려워져 다각도로 재고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부득이하게 치즈스틱으로 임시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치즈스틱의 원가가 기존의 오지치즈 후라이 보다 높기 때문에 온라인에 유포되고 있는 원가 절감은 앞뒤가 전혀 맞지 않은 허위 주장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웃백은 투움바파스타의 새우가 칵테일 새우로 바뀌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며 악의적이다"며 "아웃백은 인수 전과 동일한 새우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뉴나 레시피 변경이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베이비 백 립 제조 방식이 그릴에서 전자레인지로 변경됐다는 내용은 "터무니없는 사실이며 앞으로도 차그릴 조리법을 바꿀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

런치세트 운영시간 변경 또한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득이하게 변경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기존 런치타임의 경우 인수되기 전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연장됐고, 이후 직원들이 업무 과중을 호소해 인수된 후 시범 매장을 골라 오후 3시로 런치타임 마감 테스트를 한 후 전격 시행된 것이다. 

생과일 에이드의 경우 자칫 고객에게 해가 되는 미생물 검출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살균 공정을 거친 음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인수 전부터 시행된 조치다. 

아웃백 관계자는 "이번 아웃백의 브랜드 가치를 떨어뜨리는 악의적인 루머에 대해 철저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닌 악의적인 루머로 더 이상 피해를 보는 고객이 없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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