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메이드, P·790 우먼스 아이언 선봬

최적의 탄도·안정성·스핀양으로 여성 골퍼 실력 UP

[프라임경제] 테일러메이드가 올 뉴 P·790의 DNA를 계승하면서 여성 골퍼에게 레벨업을 위해 새롭게 제작된 'P·790 우먼스' 아이언을 출시했다. 

'P·790' 우먼스 아이언은 P·790의 대표 기술인 중공 구조와 초경량 우레탄 스피드폼 에어를 탑재한 제품으로, 이전의 스피드폼보다 69%의 낮은 밀도를 자랑한다. 

P·790 우먼스 아이언은 MG3 웨지가 포함된 프리미엄 패키지로 구성됐다. ⓒ 테일러메이드

이는 각 아이언에서 평균 3.5g 상당의 무게가 절감되고 절감된 중량만큼 질량을 재분배할 수 있게 돼 더욱 낮은 CG(Center of Gravity)로 런치 조건을 향상시킨다. 

또 'P·790' 우먼스 아이언은 8620 카본스틸 소재로 제작돼 강도와 내구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두께를 37.5% 얇게 제작해 무게중심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1.5㎜ 단조 4140 스틸 L자형 페이스와 조화를 이뤄 최고의 유연성과 빠른 볼 스피드로 비거리 강화와 동시에 프리미엄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테일러메이드 아이언 개발팀이 수천번의 샷 데이터를 차트로 작성하고 페이스에서 가장 믾은 임팩트 지점을 파악했다. 엔지니어들은 이 데이터를 활용해 골퍼들에게 더욱 많은 유효타구가 될 수 있도록 스윗스팟을 전략적으로 설정·배치한 결과 볼 속도와 비거리가 증가되는 효과를 얻게 됐다. 

깔끔하고 클래식함이 예술적으로 디자인된 'P·790' 우먼스 아이언은 솔부에 31g의 무거운 텅스텐 웨이트가 전략적으로 배치돼 높은 안정성과 관용성을 모두 제공할뿐 아니라 특허 받은 관통형 스피드 포켓은 낮은 페이스 타격에서 볼 속도와 비거리를 유지하면서 페이스 유연성을 유지시킨다. 

또 'P·790' 우먼스 아이언은 스핀과 컨트롤, 정밀함을 갖췄을뿐 아니라 핵심 기술은 페이스 표면에 마이크로 립을 적용한 RAW 페이스가 적용된 MG3 웨지와 함께 세트로 공급된다. 

테일러메이드 관계자는 "MG3에 적용된 RAW 페이스는 선수들이 선호하는 페이스 디자인으로 습한 환경 등 다양한 코스 환경에서 최적의 스핀양을 만들어낸다"며 "'P·790' 우먼스 아이언세트 구성은 6번부터 PW, MG3 웨지 50도·56도로 구성됐으며, 샤프트는 프리미엄 그라파이트 디자인 투어 AD 50, 그립은 이오믹 스티키 레이디가 장착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