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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순천]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나눔 운동 성료

 

송성규 기자 | ssgssg0717@hanmail.net | 2022.03.15 09:03:29

[프라임경제]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나눔 운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14일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나눔 운동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 순천시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물품 나눔 운동은 관내 기업·기관·단체 및 일반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1억1000만원(구호물품 약 8500만원, 기부금 약 2500만원)의 기부금을 모집했다.

지난 8일에는 경북 울진 구호현장에 10여 톤의 구호물품을 수송해 화재현장 소방대원 및 이재민들에게 전달했고,현재 경북·강원지역에 구호물품 포화상태로 수송 및 보관이 어려운 상태임을 고려해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장기적으로 해당 지역 이재민 구호 및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이번 구호물품 나눔운동 추진 과정에서시민들의 참여로 구호물품 및 성금 기부뿐만 아니라 구호물품 접수 등 기탁 장소 운영, 구호물품 상·하차 작업, 구호물품 이동 및 수송 등 전 과정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면서 나눔과 봉사로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

특히 대한적십자봉사단 녹차골봉사단 소속 가족 일동은 봄 이사철을 맞아 구호물품 수송용 화물차량을 임차하기 어렵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본인이 소유한 화물 탑차를 이용해 틈틈이 구호물품 상·하차 작업 및 이송을 도와줬다.

다문화가정의 한 외국인은 구호물품 나눔운동 소식을 전해 듣고 화재현장에서 일하는 소방인력 등에게 전달하고자 손수 핫팩과 식료품 등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순천시 평생학습관에서 글공부를 마치신 후 작가가 된 어르신들도 출간 인세를 십시일반 모아 기부에 동참했다.

허석 순천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뜻깊은 나눔과 봉사에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순천시민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총 일곱차례 순천형 권분운동을 추진해 왔던 순천시는 앞으로도 순천시민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나눔과 봉사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각종 위기 및 재난상황에 맞춰 적극적으로 범시민운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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