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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회원권 급락 이후 매수세 점증

 

이용석 기자 | koimm22@newsprime.co.kr | 2008.06.23 18:15:54

[프라임경제] 이달 들어 큰 폭으로 하락세를 띄던 모든 골프장들은 금주들어 일부 골프장에서 매수세 증가로 하락폭이 줄어 들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버거운듯 하다.

실거래자들의 입장에서는 향후 시장 흐름에 대한 불안감이 일고 있는터라 물량증가에 비해 적극적인 매수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 상황은 06년이후 꾸준한 상승을 보여왔던 회원권시장이 IMF이후 맞는 큰 수치변동으로써 회원권 거래자들 모두 차후의 변동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희비를 엊갈리게 하고 있다.

앞으로의 전망으로는 전년 보다 빨리 찾아온 장마가 계절적인 싸이클로 봤을때 매수주문을 더욱 소극적으로 만들 수 있고 근본적으로는 최근 경기침체를 감안한 법인주문의 감소 또한 매수층을 얇게하는 원인으로 들 수 있다. 그동안 시장분위기에 연연하지 않고 안정적인 시세형성을 이루던 초고가권과 고가권회원권도 조정을 받는 분위기가 형성 됐다.

다만, 짧은 사이에 너무 엄청나게 하락하다 보니 그동안 실망 물량들을 내놓던 실매도자들 은 앞으로 더 장기적인 생각으로 매물을 수거 해가면 실망 매물들이 조금씩 사라지고 있고 이를 겨냥한 낙폭과대에 따른 중, 저가 매물의 경우 저점매수주문이 소폭이나마 증가추세에 있어서, 향후 이들을 중심으로 기술적 반등의 가능성을 모색해 볼 수도 있겠다.

◆ 초고가대 - 법인매수세 약화로 인한 하락

남부와 남촌 레이크사이드또한 매수주문은 줄었으나 마땅한 매물이 없는 관계로 가격이 상승 했고 렉스필드는 하락하고 이스트밸리는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보합에 머물렀다. 용인권의 대표 회원권인 아시아나와 화산은 하락세를 보였고, 강북의 비전힐스는 별 움직임이 없었고 송추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하락 가평베네스트는 매수가 전무한 상황에서 매도호가만 하락하고 있다.

◆ 고가권 - 전반적인 약세 분위기

경춘고속도로 개통 기대감으로 상승했던 프리스틴밸리와 마이다스밸리도 하락반전하면서 상승기대치가 줄어든 모습이다. 용인권의 선호 종목인 지산과 신원도 매수지지 세력을 상실한 채 소폭 하락을 했다. 썬밸리는 조세특례제한법과 관련 일부 매수세에 힘입어 그 나마 이전 낙폭을 줄인 모습이고, 강북의 서울과 한양은 고속도로개발과 9홀 추가 호재로 급등했던 가격이 크게 줄어 들고 있다.

◆ 중가권 - 매물 누적으로 하락세가 가장 두드러져

88과 뉴서울은 그동안 대기업 인수설로 인한 상승기대는 특이한 진척이 없어 실망매물로 가격이 약세를 보였고, 용인권의 기흥, 남서울, 태광, 수원 등 수도권 근거리의 회원수가 많은 골프장들이 대표적으로 하락폭이 컸다.

◆ 저가대 - 저점대기매수로 인한 낙폭차 감소

그동안 큰 하락세를 보여왔던 저가 회원권들도 대체적인 하락세를 띄웠지만, 가격부담이 적은 이유로 매수층이 점차 증가해 모든 회원권들 중에 가장 낙폭 차이가 적었다. 이후에도 점진적인 하락폭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보화회원권거래소 애널리스트 진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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