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데이톡] 한국투자證, 해외주식고객 달러 지급 이벤트 외

KB증권·신한금융투자 소식

10일 증권데이톡.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10일 해외주식고객 달러 지급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며, KB증권은 중국 자산운용사와 공동으로 중국시장 세미나를 오는 14일과 24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투자는 비대면(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8회차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자사 온라인 주식거래 서비스 '뱅키스' 고객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달러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거래금액에 따라 최대 1000달러를 지급한다. 신규 고객은 참여 신청을 통해 투자지원금 10달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신규고객 투자지원금은 해외주식 거래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30일간 출금이 제한된다.

KB증권은 중국 최대 정치 이벤트인 양회 이후 정책 방향성과 섹터별 투자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온라인 세미나를 남방자산운용의 홍콩 소재 자회사 'CSOP'와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이달 14일에는 실시간 화상 세미나 ZOOM을 통해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같은 달 24일에는 KB증권 사내방송을 통해 자산관리(WM) 프라이빗뱅커(PB)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실시한다. KB증권 리서치센터는 CSOP와 공동 세미나를 통해 양회에서 공개된 주요 경제 목표치를 기반으로 올해 정책 변화 분석을 공유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3000개 법인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관리자(CFO)가 참여하는 언택트 강연프로그램 신한디지털포럼 8회차 강연을 오후 4시에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신한금융투자 리서치센터 주식전략 파트장인 박성중 부부장 연구위원이 '2022년 글로벌 포트폴리오 전략 투자 지형도'라는 주제로, 인플레이션 공포와 지정학적 위험 속에서 '어떻게 2022년 포트폴리오를 가져야 할지' 시장에 대한 분석과 투자전략에 대해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