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제20대 대통령 선거 개표가 10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전국 개표율 100%를 기록한 가우데 성남시 개표에서 중원구와 분당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각각 시내 최대 득표인 '1만표'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전국구 개표단위별 개표결과에 따르면, 성남시 중원구는 성남시 개표 중 이 후보에게 57.2%의 최대 득표율을 선사했다.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민수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 윤영찬·김민수 위원장 페이스북
또 중원구에서 성남동은 초선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곳으로, 이 후보에게 구내 최고득표인 1만502표(전체 선거인수 2만6681명, 총 투표수 1만8868표)를 행사했다.
윤 의원은 대선 지원유세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앞으로의 대한민국 5년의 방향이 국민 여러분의 한 표 한 표에 달려있다"며 "복지, 경제, 노동, 인권, 코로나19 방역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선택, 민주당의 이재명 후보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반면 성남시 분당구는 성남시 개표 중 윤 후보에게 55.0%의 최대 득표율을 선사했다. 분당구는 정자1동(분당구을)은 김민수 국민의힘 위원장이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곳으로, 윤 후보에게 구내 최고득표인 1만1739표(전체 선거인수 2만2755명, 총 투표수 1만7654표)를 행사했다.
김 위원장은 대선 지원유세 마지막 날인 지난 8일 현장에서 "동과 서도 못 합치는데 남북통일이 되겠나. 내일은 전라도와 경상도가 하나 되는 날을 만들자"며 "정권교체 원하지 말고 제대로 된 대한민국을 원하자. 정권교체 이상의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이와 같이 성남구 중원구와 분당구에서 이 후와 윤 후보에게 각각 '1만표' 이상이 나온 가운데 윤 후보가 10일 대통령으로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