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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디바이스·커피머신...올해 화이트데이는 '취향 선물'

홈플러스·롯데마트·롯데백화점·신세계L&B, 화이트데이 행사 '풍성'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3.07 15:00:48
[프라임경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화이트데이를 맞아 유통업계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유통업계는 화이트데이의 전통적인 선물인 사탕, 초콜릿부터 디지털 제품까지 다양한 '취향 선물'을 선보인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화이트데이 스윗 페스티벌'을 열고, 초콜릿, 사탕, 젤리 등 대표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1+1 및 단독 한정 상품 특가 판매, 상품권 증정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먼저 인기 상품 '롯데 가나초코바 미니(600g)'와 '롯데 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513g)'를 1+1 파격 조건으로 구입할 수 있다. 대용량의 유명 독일 젤리 하리보 골드베렌젤리(1000g)와 지구본, 딸기, 지렁이 등 다양한 모양의 젤리를 골라먹을 수 있도록 한 트롤리 나만의 간식창고(584g) 역시 합리적 가격에 선보인다. 이 외에도 임산부들의 입덧캔디로 유명한 '엔제이 포지타노 레몬캔디(350g)도 라인업했다.

홈플러스는 오는 16일까지 '화이트데이 스윗 페스티벌'을 열고, 초콜릿, 사탕, 젤리 등 대표 인기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인다. © 홈플러스


또한 초콜릿과 함께 특별 제작된 에코백까지 제공받을 수 있는 '한국마즈 몰티져스(288g)' 기획상품도 3600개(입점 점포에 한함)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초콜릿 덕후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인 만큼,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화이트데이 기획전의 행사상품을 2만원 이상 구입 시 전 고객에게 5000원 상품권도 증정된다. 구입 금액의 최대 25%를 돌려 받는 셈이다.

롯데마트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행운'을 키워드로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최근에는 화이트데이가 남성이 여성에게 사탕을 선물하는 날이라는 공식이 깨지고, 직장 동료나 친구들끼리도 가볍게 사탕이나 선물을 주고 받는 기념일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추어 롯데마트는 지인들에게 선물할 사탕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행운을 함께 선물하는 화이트데이 행사를 준비했다.

롯데마트는 롯데/크라운/해태제과와 손잡고 3월14일까지 행사상품 1만원 구매 시 명품 브랜드 태그호이어 시계와 맥북 에어 노트북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추첨권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뱅앤올룹슨' 블루투스 스피커, '시그니엘 그랜드 디럭스 시티뷰 숙박권' '아이패드 9세대'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돼 있다.

롯데온 내 롯데마트몰에서는 온라인 단독 이벤트를 준비했다. 14일 화이트데이 당일까지 매일 오전 9시에 '오늘의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특가 딜은 익일 오전 8시59분까지 진행되며 '말랑카우' '마이쮸' '스키틀즈' 등 인기 캔디 상품류를 하루에 하나씩 최대 2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한편 캔디 외에도 화이트데이에 로맨틱한 홈파티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을 위해 홈파티에 어울리는 스테이크, 초밥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주는 '토마호크/티본 스테이크(각 100g/냉장/미국산)'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간이 딱 맞게 시즈닝이 된 '페퍼시즈닝 척아이롤/부채살 스테이크(각 100g)'도 만나볼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취향 선물'을 선보인다.

취향소비가 MZ 세대들의 주류 소비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실제로 취향 관련 트렌드가 가장 두드러지는 소형가전 상품군의 경우, 올해 1-2월 매출이 전년대비 20% 수준으로 꾸준히 신장 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기념일에도 '취향 선물'이 새로운 대세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화장품이나 액세서리류와 같은 스테디셀링 아이템들이 기념일에 인기였지만, MZ세대를 중심으로 선물을 받고자 하는 사람의 '원츠(wants)'를 고려한 취향 아이템이 선물로 더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원츠(wants)'는 상대적으로 취미적인 요소가 더 반영된 의미로, 일상 필수품 의미가 강한 '니즈(needs)'와는 구별돼 사용된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화이트데이에 맞춰, 취향과 연계한 다채로운 선물 상품을 준비했다.

먼저 '디지털 라이프'를 원하는 사람을 위한 스마트 디바이스다. 봄을 맞아 야외 활동에 나서는 MZ세대 위한 맞춤 선물로 스마트 워치,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추천할 만하다. 특히 본점, 노원, 평촌 등에 입점한 윌리스 매장에서 '애플워치 SE GPS' 모델은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며, '에어팟 프로'는 정가 대비 4만원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연인이나 신혼 부부들끼리 커플로 선물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다. 상대적으로 가격대는 높지만 가심비 및 최신 상품을 선호하는 연인에게는 '애플워치 7'도 준비돼 있다.

롯데백화점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취향 선물'을 선보인다. © 롯데백화점


또한 집에서 안전하게 취향을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을 위한 '홈 라이프' 아이템도 다양하다. 홈 카페를 구현하고 싶은 연인에게는 커피머신을 추천한다. 커피머신 관련 매출은 지난해 전년대비 16%신장했으며 올해 1~2월에도 20% 신장율을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네스프레소의 베스트 캡슐 커피머신인 '픽시' 모델은 간편하게 커피를 내려 마실 수 있어 인기가 높다. 뿐만 아니라 한정판으로 출시한 '마이애미 에스프레소 캡슐'은 진하고 무게감 있는 맛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연인과 함께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복합형' 취향 선물도 있다. 사진, 포스터, 전시 등에 관심이 많은 연인이라면 화이트데이를 기념해 잠실 '291 포토그랩스'를 추천한다.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5층에 위치한 291포토그랩스에서는 월별로 다양한 테마의 사진 전시를 진행하며, 특히 매장에 진열된 500장의 사진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어 연인의 취향에 맞춘 선물이 가능하다. 또한, 매장의 스튜디오에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는 사진도 찍을 수 있어 데이트 코스로 방문하기에도 안성맞춤이다. A4 사진 1장당 1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3월11일부터 14일까지 커플 프로필 촬영을 특별가로 진행한다.

신세계그룹의 주류유통전문기업 신세계L&B는 특별한 화이트데이를 선사해줄 와인을 소개한다.

먼저 로제 와인 '에스탕동 리플렛'은 분홍 장미꽃과 같은 아름다운 색깔이 매력적인 와인이다. 밝고 빛나는 핑크 색을 띠고 있으며 섬세한 꽃과 과일의 향이 조화를 이룬다. 시트러스와 자몽의 신선한 향, 실크처럼 부드러운 질감, 산뜻한 산미 3박자를 모두 갖춰 프로방스 로제 와인의 진수를 맛볼 수 있다.

'메시지 인 어 보틀'은 스팅의 명곡에서 영감을 얻어 완성된 와인이다. 병 안에 쪽지를 담아 SOS 구조 요청을 하듯, 와인을 함께 나눌 사람에게 마음을 담은 메시지를 건네보자는 의미가 담고 있다. 

'앙드레 클루에 그랑리저브 브륏'은 100% 그랑 크뤼 부지에서 재배한 피노누아로 양조해 6년 숙성시킨 샴페인이다. 적당한 산미와 섬세한 미네랄이 균형을 이루고 우아한 여운을 남긴다. 

가벼운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편의점 와인도 있다. 이마트24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이달의 와인' 6종을 선정하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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