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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 가치 입증' 르노삼성 XM3, 상품성 강화했다

프랑스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서 2관왕 영예…2023년형 XM3 최상위 트림 INSPIRE 추가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2.03.07 13:27:10
[프라임경제] 르노삼성자동차가 개발한 XM3 모델이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으며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6월 유럽 시장에 본격 출시되며 △스페인 올해의 차 수상 △슬로베니아 올해의 컴퍼니카 등 좋은 평가를 받고 있던 XM3는 최근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 수상과 '컴팩트 SUV 및 MPV' 부문 1위에 선정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프랑스 자동차 전문매체 라거스(L'argus)가 주관하는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은 프랑스 여러 유력 매체 자동차 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2022 라거스 트로피 시상식에서 XM3가 수상한 트로피. ⓒ 르노삼성자동차

구체적으로 프랑스 자동차 전문 기자들이 각 세그먼트 별로 차량을 평가해 부아튀르 드 라거스 및 부문별 수상 차량을 결정한다. 그중 부아튀르 드 라거스는 프랑스 올해의 차에 해당하는 전 부문 최고 권위 상이다. 

2022 부아튀르 드 라거스 트로피는 차량 개발을 주도한 르노삼성 중앙연구소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평가에서 XM3는 컴팩트 모델 최초 쿠페 SUV로 △넉넉한 공간 △뛰어난 인테리어 △르노 E-테크 하이브리드 기술 △합리적인 가격 등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XM3의 이번 수상은 △메르세데스-벤츠 C 클래스 △테슬라 모델 Y △기아 EV6 △토요타 야리스 크로스 등 쟁쟁한 경쟁자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 같은 상품성을 반증하듯 지난해 XM3는 총 5만6717대가 수출되며,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올해 역시 지난 두 달간 1만4530대가 해외 시장에 선적되는 등 희망적인 판매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르노삼성은 이 같은 판매 기조를 국내에서도 이어가고자 최근 상품성을 강화한 2023년형 XM3를 출시했다. 

2023년형 XM3 INSPIRE 모델. ⓒ 르노삼성자동차

2023년형 XM3는 차량 안에서 주문과 결재는 물론, 제품 수령까지 할 수 있는 기존 인카페이먼트 기능에 긴급 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는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운영되는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하는 서비스다. 에어백이 터지면 자동으로 차량 위치가 콜센터로 전송된다.

뿐만 아니라 LE 트림부터 차음 윈드 쉴드 글라스가 기본 적용된다. 전면 유리에 차음재를 삽입해 고주파 소음의 투과를 줄이고, 실내 유입 소음을 저감해 더욱 정숙한 실내 주행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또 르노삼성은 2023년형 XM3 모델에 최상위 사양이 적용된 INSPIRE(인스파이어) 트림도 추가했다. 인스파이어 트림은 TCe 260 RE Signature에 가죽시트 패키지와 블랙 투톤 루프가 기본으로 적용되며, 인스파이어만의 디자인 요소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1.6 GTe는 △SE Basic 1865만원 △SE 1875만원 △LE Basic 2076만원 △LE 2086만원 △RE Basic 2273만원 △RE 2292만원이며, TCe 260은 △RE 2449만원 △RE Signature 2695만원 △INSPIRE 286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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