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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전 부총리, 충남 보령 찾아 이재명 후보 지지 호소

이재명·김동연 연대는 '흙수저 연대', 윤석열·안철수 연대는 '금수저 연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3.06 13:00:17

[프라임경제]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나흘 앞둔 지난 5일 김동연 전 기획부장관 겸 경제부총리(이하 전 부총리)가 충남 보령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유세를 이어갔다.

지난 5일 김동연 전 기획부장관 겸 경제부총리가 충남 보령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지지 유세에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더불어민주당 보령선대위가 보령시 명천동 4거리에서 가진 지지 유세에는 일반 시민과 당원·운동원 및 지지자 200명이 모여 이재명 후보의 지원 유세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김동연 전 부총리는 "자신의 이재명 후보와 연대는 '흙수저 연대'이고, 윤석열 후보와 안철수 후보의 연대는 '금수저 연대'다"라고 못 박았다.

반면에 윤석열·안철수 두후보에 대해서는 "아무런 걱정 없이 편한 길에서 법대, 의대 나오고, 아무런 걱정 없이 편한 길에서 30년간 우리 서민의 애환과 끼니 걱정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알지 못하는 '금수저 연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흙수저 연대'를 선택하시겠나?, '금수저 연대'를 택할 것인가?"를 묻고 "우리 주변에 많은 서민, 덜 갖고, 덜 배운 그분들 속에 흐르는 공동체 정신과 상생과 포용의 정신을 저 김동현과 이재명 후보는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실제로 체험했다"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 "이재명 후보의 추진력과 저 김동연의 일머리가 합치면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이 후보의 정치적 지도력과 저 김동연의 35년 넘친 경력을 함께 합치면 못할 일이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지막으로 김 전 부총리는 "이익보다는 가치를, 과거보다는 미래를, 권력 나눔보다는 비전을 선택해야 한다"며 "나를 위해, 우리 자녀와 청년 후손을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 후보를 다음 대통령으로 뽑아 반드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이날 이재명 후보지지 유세에는 김동연 전 부총리의 대통령 후보시절 함께 했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했으며, 특히 김 전총리는 고향이 충남 공주인 아내가 동행했음을 알리며 인사를 시켜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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