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유안타증권은 3일 애니플러스(310200)에 대해 올해도 고성장을 지속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애니플러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08.7% 증가한 490억원, 흑자전환에 성공한 130억원으로 △국내외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시장 확대에 따른 콘텐츠 매출 성장 △위매드 자체 제작드라마 흥행에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허선재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위드코로나 본격화, 4개 전시장 구축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총 3편의 드라마 제작, OTT채널향 유통망 확대도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애니플러스는 △국내외 OTT시장 성장에 따른 애니메이션 판매량 확대 지속 △위드코로나 본격 시행에 따른 전시 부문의 영업 정상화 △드라마 총 제작 편수 확대를 통한 실적 고성장이 이어질 것"이라며 "올해 애니플러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4.7% 늘어난 709억원, 45.2% 불어난 189억원으로 추정된다"고 첨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