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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 1만명대로 폭증

확진자 2명 중 1명 20대와 20대 미만…광주 5259명, 전남 4996명 등 1만255명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2.03.02 12:19:45

광주광역시 북구 상시 선별진료소에서 보건소 의료진이 수북이 쌓인 검체 통을 정리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기존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 등 1일 하루 525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확진자 2명 중 1명이 20대와 20대 미만의 확진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집단 감염경로는 동구 소재 병원 2명(누적 75명), 남구 소재 요양원 9명(58명), 광산구 소재 A요양병원 16명(130명)·B요양병원 6명(78명) 등이다. 이들은 고위험시설 종사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확진자들은 대부분 가족 또는 지인과 접촉했거나,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다.

신규 확진자는 20대 미만이 29.8%(1569명)로 가장 많았고, 20대가 16.5%(867명)로 뒤를 이었다. 외국인 확진자는 128명이 발생해 전체 확진자의 2.4%를 차지했다.

전날 3명이 숨지면서 누적 사망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전남에서는 감염 취약시설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80여 곳에서 200여명이 확진되는 등 1일 하루 499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목포 876명, 여수 786명, 순천 755명 나주 340명, 광양 335명, 담양 101명, 곡성군 54명, 구례 44명, 고흥 112명, 보성 88명, 화순 185명, 장흥 78명, 강진 94명, 해남 111명, 영암 178명, 무안 343명, 함평 69명, 영광 122명, 장성 121명, 완도 118명, 진도 58명, 신안 28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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