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 예비후보의 출판기념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김대중 예비후보의 저서 '김대중의 전남교육 대전환' 출판기념 저자와의 만남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고, 간소하게 치러졌으나 4000여명이 참석, 전남교육의 미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축전을 통해 "이 책에 담긴 지역과 나라 발전을 위한 김대중 상임위원장님의 소중한 경험과 고민, 철학과 비전에 깊이 공감한다"고 전했다.
김대중 예비후보의 저서에는 그가 전교조 활동으로 해직되었다가 교단으로 복귀하는 과정, 목포시의장과 국회의원 출마, 전남도교육청 비서실장을 거친 뒤 다시 평교사로 복귀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무엇보다 지역소멸의 위기를 막기 위한 전남형 지방자치와 미래교육의 방향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교육을 보수와 진보로 나누는 이념적 갈등은 이제 접어야 한다"면서 "진보적 복지의 관점에서 교육에 투자하고, 보수적 관점에서 인재를 키워 성장의 동력으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씀을 인용해 "서생적 문제의식으로 공정교육을 생각하고, 상인의 현실감각으로 우리 아이들이 열심히 공부하도록 해야 한다"고도 이야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중 예비후보의 후원회장인 천정배 전 법무무장관, 김원이 국회의원, 고진형 전 전라남도교육위원회 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의 메시지를 전했고, 주철현, 신정훈, 서삼석 국회의원 등이 영상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