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명대로 소폭 감소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3만9466명, 해외유입 160명으로 총 13만96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13만9466명, 해외 유입이 16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7911명, 경기 3만7258명, 인천 1만740명 등 수도권이 54.4%(7만5909명)이다.
이밖에 부산 1만2615명, 대구 5825명, 광주 4153명, 대전 3683명, 울산 2485명, 세종 834명, 강원 3315명, 충북 3046명, 충남 5078명, 전북 4066명, 전남 3318명, 경북 4935명, 경남 8398명, 제주 1806명이 추가 확진됐다.

정부가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를 일시 중단한다. © 연합뉴스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총 160명이다. 39명은 검역단계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121명은 지역별로 서울 62명, 경남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경북 5명, 전북 4명, 강원 3명, 부산, 전남 각 2명, 인천 1명이다.
사망자는 114명 늘어 누적 8058명(치명률 0.26%)이다. 위중증 환자는 52명 늘어 715명이다.
이날 0시까지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7.4%다. 2차 접종자는 총 4435만8440명(인구 대비 86.4%), 3차 접종자는 누적 3135만3490명으로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61.1%다.
한편, 다음달 1일부터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가 일시 중단된다.
전해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2차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모두발언을 통해 "오미크론의 특성을 고려한 방역체계 개편과 연령별·지역별 형평성 문제 등을 고려해 내일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다중이용시설 전체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일시 중단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1일부터 신코로나19 확진자와 같이 사는 가족이더라도 '자가격리'를 하지 않기로 했다.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보건소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이날부터 3000명의 중앙부처 공무원을 순차적으로 보건소에 파견하는 한편 이번주 내 군인력 1000명도 투입하기로 했다.
전 차장은 "일선 현장의 오미크론 대응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늘부터 이번주 중 42개 중앙부처 공무원 3000명을 전국 258개 보건소에 파견한다"며 "군 인력 1000명도 이번 주말까지 순차 투입하겠다"고 말했다.
신속항원검사 키트에 대해서는 "내달 중 공급 예정 물량이 2억1000만명 분으로, 전반적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주부터 어린이, 학생,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주 2회 검사에 필요한 검사 키트를 무료 배포하고 약국, 편의점 등 민간 부문에도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