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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잡월드, 직업체험 교육기관 역할 톡톡

올 방문객 21만명 목표...3월10~13일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닉 체험 이벤트' 개최

장철호·송성규 기자 | jch2580@gmail.com | 2022.02.28 10:35:34

순천만잡월드 조감도. ⓒ 순천시

[프라임경제] 순천만잡월드(대표 정형태)가 호남권 최초의 직업체험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0월 정식 개장한 이후 4개월 여만에 5만2000여명(일평균 690명)이 방문, 미래를 준비하는 꿈나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순천만잡월드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28개 어린이 체험관과 34개 청소년 체험관 등 총 62개의 다양한 직업체험 공간으로 구성됐다.

요리조리 에코캠프에서는 두루미 놀이터, 정원디자인센터, 자연환경연구소, 야생동물 구조센터 등 순천만 국가정원 및 습지와 관련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다.

어린이 체험관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직업놀이를 할 수 있고, 청소년 체험관은 진로 설정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순천시와 순천만잡월드는 올해 방문객 21만명을 목표로, 미래 인재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운영시스템 보강을 통해 체험기록 경신, 미션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적립·사용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체험관별 소요·대기시간을 조정해 체험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 월·연간 이용권 등 입장료 체계 다양화, 생태문화도시 특성을 살린 특화 프로그램 개발 등 고객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순천의 미래먹거리로 손꼽히는 4차 산업 관련 사물인터넷, 로봇, 빅데이터, 앱개발 체험의 전문성과 차별성 갖춘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들의 진로·직업 흥미유발을 위한 연령별 체험 프로그램, 협동심을 함양시킬 수 있는 단체 미션 프로젝트 프로그램 등 순천만잡월드와 5G 체험관을 연계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수익 모델을 다각화 할 방침이다.

장기적으로는 지속적인 체험공간 리뉴얼과 기업의 사회공헌활동 연계, 미래 유망직종 체험프로그램 도입 등으로 호남권을 대표하는 거점형 직업체험관으로 정착한다는 계획이다.

정형태 순천만잡월드 대표는 "LG화학, 기아자동차 등 지역 기업들과 협약 통해 임직원 자녀를 유치하는 등 올해 21만명 방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순천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하는 한편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게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만잡월드는 새봄을 맞아 3월10일부터 13일까지 '부모와 함께하는 캠프닉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 4인 가족이 1만원의 체험료로 2시간동안 텐트를 대여해 보드게임, 다과 등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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