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터피자가 내달 15일부터 가격 인상을 단행한다. ⓒ 미스터피자
[프라임경제] 도미노피자·피자알볼로에 이어 미스터피자까지 피자 가격을 올리면서 피자가격 줄인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미스터피자는 피자 단품 전제품 가격을 일제히 2000원 인상한다. 피자 종류와 사이즈에 상관없이 일괄적인 인상이다. 인상가격은 내달 15일부터 적용된다. 미스터피자의 가격 인상은 2018년 이후 4년 만이다.
뷔페를 운영하고 있는 미스터피자는 본사에서 정애진 금액은 주중 10900원, 주말 12900원이지만 가맹점마다 가격이 상이하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원재료와 인건비 등 전반적인 제반비용의 상승으로 가격이 인상됐다"며 "미스터피자 메뉴만 인상됐으며, 뷔페 가격은 인상되지 않았고 지점마다 다르다"고 설명했다.
피자업계의 가격 인상은 '가성비'를 내세우는 중저가 업체부터 시작됐다. 가장 먼저 피자스쿨은 지난 11월, 피자마루도 지난달 24일 1000원씩 인상했다.
피자업계 1위인 도미노피자도 지난달 27일부터 10여 종의 피자 가격을 1000원씩 인상한 바 있다.
한국파파존스 역시 다음달 2일부터 일부 피자 제품 가격을 평균 6.7% 인상을 발표했다.
피자업계는 공통적으로 지속적인 원가 상승과 인건비 등으로 인해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