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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빠삐코 등 주요제품 인상…인상 시점과 가격 고심 중

오는 3월부터 빠삐코·쭈쭈바 등 펜슬형 아이스크림 인상 예정

윤수현 기자 | ysh@newsprime.co.kr | 2022.02.17 17:59:02

롯데푸드에서 출시되는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들. ⓒ 롯데푸드

[프라임경제] 롯데푸드가 주요 아이스크림 제품 가격 인상에 나선다. 빙그레가 지난달 아이스크림 가격 인상을 발표한 이후 롯데푸드도 후발주자로 인상을 단행하는 것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3월1일부터 주요 제품인 빠삐코, 쭈쭈바 등 펜슬형 아이스크림 약 10여종 가격을 올린다.

롯데푸드의 대표 제품은 빠삐코는 기존 10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를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 적용시 반 값인 500~600원 가량으로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롯데푸드는 가격 정찰제를 시행하면서 아이스크림 가격을 우회적으로 인상해왔다. 가격 정찰제가 적용된 구구콘은 1000원에 판매된다. 아이스크림 할인점, 마트 등에서 800원 가량에 판매되던 제품이 200원이 오른 셈이다.

롯데푸드 측은 가격 인상에 대해 아직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롯데푸드는 원자재 값 인상 등 가격 조정이 불가피한 부분이 있어 빠삐코 등 펜슬류 빙과 가격 조정을 내부 검토 중에 있다"며 "인상 시점과 폭을 두고 고심하고 있고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빙그레도 주요제품인 투게더와 메로나 등의 가격을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롯데제과 역시 월드콘의 가격을 가격 정찰제를 통해 우회적으로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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