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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 오화경 신임 회장 선출

회원사 과반수 찬성, 임기 3년

장민태 기자 | jmt@newsprime.co.kr | 2022.02.17 15:01:00

오화경 신임 저축은행중앙회장 ⓒ 저축은행중앙회


[프라임경제] 저축은행중앙회(이하 중앙회)는 17일 오화경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를 '제19대 저축은행중앙회장'으로 선출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오화경 신임 회장은 이날 오전 각 회원사 대표가 모인 임시총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찬성표를 얻었다. 이에 따라 오화경 신임 회장은 17일부터 3년간 중앙회를 이끌게 된다.

오화경 신임 회장은 지난 1989년 서울증권 산업분석 애널리스트로 활동했으며 아주저축은행, 아주캐피탈 등에서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다.

중앙회 관계자는 "오화경 신임 중앙회장은 금융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며 "산적한 업계 현안을 잘 해결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정욱 전 금융감독원 경남지원장도 이날 중앙회 전무이사로 선출됐다. 황정욱 신임 전무는 지난 1990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뒤 금감원 외환기획팀장, 연수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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