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 접수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의심 개체 신속 신고 당부
[프라임경제] 충남 청양군(군수 김돈곤) 소속 5급 이상 공무원들이 직무성과 계약과제 현황판을 제작, 각 부서 사무실 입구에 부착하고 군민과의 약속 지키기에 나섰다.

청양군은 17일 각 부서 입구에 직무과제 현황판을 부착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양군
17일 군에 따르면, 직무성과 계약제는 간부 공무원들이 민선 7기 공약사항과 주요 업무계획 등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정, 1년간 책임감 있게 추진하고 그 달성도를 평가받는 제도로 지난 2013년부터 시작했다.
김돈곤 군수와 부서장들은 지난달 25일 '2022년 주요 현안 업무계획 및 직무성과 계약과제 보고회'를 통해 계약을 맺고 주요 현안을 점검하면서 실행력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른 역점 과제는 △군정 성과 향상을 위한 평가관리 및 예산확보 △민원서비스 및 위생업소 서비스 수준 향상 △노후 소득 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 △인구 청년정책 고도화 및 미래성장동력 마련 △관광 홍보 및 지역관광자원 개발 △하천 안전 인프라 구축 및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푸드플랜 기반 구축 및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 △칠갑마루 전국 5대 브랜드 육성 △사회적경제 생태계 및 일자리 창출 활성화 △스마트청양 군민운동 및 현장 행정 운영 등 102가지다.
김돈곤 군수는 "직무성과 계약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지속 가능한 청양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객관적인 평가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 접수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오는 21일부터 3월25일까지 군내 여성농업인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를 접수한다.

여성농업인 행복카드 신청자 접수 이미지. ⓒ 청양군
17일 군에 따르면, 신청 가능자는 군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5만㎡ 미만의 농지를 소유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만 20세 이상 만 75세 이하(1947년 1월1일~2002년 12월31월) 여성농어업인이다.
연간 20만원을 쓸 수 있는 여성농업인 행복카드는 일부 업종(유흥업소, 노래방 등)을 제외하고 대부분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카드 지원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산업팀에 제출하면 된다.
여성농업인 행복카드는 지난 2017년 첫 시행 이후 지원 금액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하고 대상 연령층을 65세에서 75세로 확대했다. 또 3만원의 자부담을 없애고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혜택 범위를 꾸준히 늘리고 있다.
■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과수 화상병 의심 개체 신속 신고 당부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남윤우)가 과수 화상병 피해의 심각성을 환기하면서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17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 화상병은 식물방역법상 금지 병해충으로 사과나 배 등 장미과 과수에서 주로 발생하며, 가지나 열매, 잎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붉게 변한 뒤 죽어가는 세균성 전염병이다.

과수 화상병. ⓒ 청양군
지난 2015년 경기 안성의 배 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이래 지난해에는 충남 4개 시군에서도 발생 개체가 나타났다.
화상병은 세균 감염이 원인으로 비, 바람, 곤충, 사람 등에 의해 주변의 나무로 전파되며, 봄철 18℃~21℃에서 활동을 개시하고 최적 생육온도는 28℃이다. 전염력이 빠르고 방제약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다.
화상병 세균은 기온이 5℃ 이하로 내려가면 활동을 줄이고 굵은 가지의 궤양 등 환부에서 월동한 후 이듬해 봄에 다시 증식하므로 겨울철 궤양 제거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이 요구된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과수 예방 활동 기간을 3월 말까지로 정하고 사과, 배 농가의 과수원 궤양 조사 등 화상병 예방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가지치기 작업을 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사용기구에 대한 사전 소독요령을 홍보하고 있다. 사용기구를 소독은 70% 에탄올을 이용하거나 물 20ℓ에 락스(유효염소 4%) 100㎖를 희석해 90초 이상 담그면 된다.
화상병이 의심되는 개체를 발견하면 증상이 나타난 부위 말단에서 50~70㎝ 아랫부분을 잘라낸 뒤 매몰 또는 소각처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농업기술센터에 신속하게 신고해 진단을 받고 다른 지역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봄철이 되면 급속도로 확산하므로 겨울철에 감염 의심 개체를 신속히 제거하는 예방 활동이 급선무"라며 "의심 개체 발견 시 빠른 신고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화상병 예방을 위한 방제약제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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