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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충남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지도·점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2.02.16 14:47:18

아산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예산군,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강화

부여군,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4개 신규지구 선정...국비 250억 확보

서천군 서면,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 성공적 마무리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의 꿈 활짝

태안군,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 및 청년창업 기반구축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프라임경제]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폭발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충남도가 유사 사고 예방을 위해 나섰다. 

도는 16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서산 대산 석유화학단지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특별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산 석유화학단지는 30년 이상 운영된 사업장으로 2019년 5월 유증기 유출 사고, 지난해 3월 에틸렌 생산시설 폭발사고 등이 발생한 바 있다.

이번 특별 점검은 대산 석유화학단지 입주기업 9곳을 대상으로 하며, 점검반은 도와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서산시 합동으로 구성·운영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NCC 공정 등 이번 사고 발생 시설과 유사 시설 운영 현황 △과거 사고 발생 시설 개선 및 보완 현황 확인 △배출·방지시설의 부식 또는 마모 방치 여부 △부대설비의 정상 작동 및 안전설비 적정 운영 여부 등이다.

점검반은 중대한 위반행위 및 반복·고질적 위반사업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며, 사업장 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위반사업장의 처분 내역을 공개할 방침이다.

안재수 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점검으로 업체의 환경·안전관리 의식을 높이고, 효율적이고 엄정한 환경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해 사고 예방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지도·점검을 연중 지속할 예정이다.


아산시,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 개최

충남 아산시가 지난 15일 청년아지트 나와유 온양점에서 청년창업 활성화 및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청년창업 활성화 정책간담회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산시

이번 간담회는 아산시 청년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순천향대학교 창업지원단(초기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수행기관)과 청년창업기업 대표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창업기업 입주 공유 오피스 확충, 시제품 전시 및 판매 플랫폼 구축,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 청년창업가 네트워킹 및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주요 의견으로 제시됐다.

오세현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효율성 있는 창업 지원 사업을 발굴해 청년이 창업하기 좋은 도시, 청년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행복한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취·창업, 관계·경험, 주거·정착, 참여·소통, 문화·여가 총 5대 분야, 30개 사업, 총 53억원 규모의 청년정책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신사업 창업사관학교와 도고 청년마을, 모종 더 새로이센터 내 청년창업 인큐베이터 공간 등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예산군, 과수화상병 행정명령 강화

예산군은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고 사과, 배 등 과원 경영자 및 농작업자, 관련 산업종사자에 대한 예방수칙을 강화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기존 6대 항목에서 9대 항목으로 강화한다.

화상병 예찰 방제 모습. ⓒ 예산군

기존 6대 행정명령은 △과수화상병 교육 이수 의무 △과수 농작업자 이동·작업이력 기록의무화 △농작업 인력·장비·도구 등 소독의무 △신규생산 또는 묘목 도입시 묘목관리 이력기록 의무 △과수농업인의 타 과원 방문제한 및 위험요소 이동제한 △겨울철 과수화상병 궤양제거 예방·예찰 등이다.

이번에 신규로 확대 시행되는 행정명령은 △사전예방 약제살포 의무 △농가 자가예찰 및 사전신고 의무 △매개곤충 및 야생동물 차단·접근통제 등 3대 항목이며, 과수화상병 감염원의 사전 차단을 위한 의무사항이 추가됐다.

행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농가에는 처분 위반으로 발생한 모든 방역비용과 손실보상금등이 구상 청구될 수 있으며, 손실보상금 역시 감액되거나 지급되지 않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전방제 이행 행정명령 시행으로 과수 농업인들이 다소 불편하겠지만 강화된 행정명령을 실천해 과수화상병 예방으로 충남 과수 주산단지의 명성을 지키기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지난 2월9일부터 겨울철 궤양제거 예방 활동을 위해 전문예찰요원 4명을 투입해 집중 예찰을 실시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과수화상병 3회 방제 약제를 3월 초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부여군,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4개 신규지구 선정...국비 250억 확보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농림축산식품부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신규지구로 규암지구 등 4개 지구가 선정돼 총사업비 250억원을 전액 국비로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부여군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은 노후·파손되거나 기능이 저하된 농업기반 수리시설에 대한 보수·보강 등을 통해 재해 예방과 물 손실 최소화, 영농 편의기반시설 구축을 수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군은 매년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겪는 규암지구, 창리2지구, 석성2지구, 마정2지구 등 저지대 농경지 일원 배수시설을 개선해 농작물 침수피해 요인을 근본적으로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 여건이 조성돼 농업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부여군은 충남도 1차 조사결과 입지 타당성과 사업 경제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검토절차를 거친 결과 사업 타당성을 인정받아 신규지구 선정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에 확정된 신규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에서 2022년 실시설계를 완료해 이르면 올 하반기에 시설공사를 착수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이번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이 완료되면 매년 여름철 집중호우 때마다 반복되던 농작물 상습 침수피해가 해소될 것"이라며 "자연재해로 인해 고통을 겪어야 했던 농민들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농가 소득을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 서면,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 성공적 마무리

서천군 서면(면장 신창용)이 지난 15일 서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의 종료식을 진행했다.

지난 15일 서천군은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 종료식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서천군

지역 내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 예방을 위해 추진한 농어촌 취약계층 돌봄사업은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 경영기획부에서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면사랑후원회와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했다.

돌봄관리사 6명을 선발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매일 2가구씩 방문해 돌봄 서비스, 정서 지원, 물품 전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종료식에는 ㈜한국중부발전 신서천발전본부와 ㈔서면사랑후원회 관계자, 돌봄관리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천 후원회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사업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지역의 돌봄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의 꿈 활짝

홍성군은 올해도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재취업 지원과 구인난 해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들의 직업상담부터 직업훈련, 인턴십, 구인구직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는 맞춤형 취업지원기관이다.

2021년 직업교육훈련 창업교육수료식 모습. ⓒ 홍성군

군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위기 속에서 취업 약자인 여성 구직자들을 위해 새일센터에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새일센터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종합적인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먼저 새일센터는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해 여성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올해는 세계문화놀이지도사 과정, 스마트 사무행정과정, 온라인마켓셀러 플러스 창업 등 각 과정당 15명씩 총 45명을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는 공간크리에이터 양성과 온라인 마켓 셀러 창업 과정의 직업교육을 통해 33명이 수료하고 15명이 취업으로 연결됐다.

취업지원을 위해서는 전담 취업상담사와 개별상담을 통해 각종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미취업 여성을 위한 인턴쉽을 지원한다. 경력을 바탕으로 재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에게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경력설계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용노동부와 협업해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운영한다. 국민취업지원제도는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구하는데 필요한 직업훈련과 취업 특강,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2차 고용안전망 제도다.

그 외에도 기업체에 대한 근무환경개선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사업을 추진하며, 센터를 통한 취업자와 창업자에게 물품과 사후관리를 지원하고 약50명의 기업체 대표와 인사담당자에게는 노무교육 및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새일센터 주관으로 하반기에 첫 시행되는 '창업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의 제품을 판매하고 시연과 더불어 구직자들을 위해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구인·구직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경력이 단절된 여성인력이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자신감 결여와 정보 부족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 여성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5년 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 318명의 취업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2300명의 취업 연계를 도와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와 자립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태안군,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 및 청년창업 기반구축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태안군이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에 나선다.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용역 착수보고회 모습. ⓒ 태안군

군은 지난 1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군노 부군수와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군 정책자문단, 성평등 전문가, 용역사 관계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 및 청년창업 기반구축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청년 지원사업을 분석해 군에 적합한 지원 사업을 도출하고 청년정책 실행계획과 청년 창업 지원을 효과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것으로, 참석자 소개와 용역 착수보고,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한국기업지식연구원(주)를 용역사로 선정, 오는 7월까지 △청년정책 실행계획 수립 △태안군 기초조사 및 현황조사·분석 △국내외 청년창업 지원 사업 DB 구축 △종합분석 △태안군 청년창업 지원 사업 기본구상 및 체계화 △사업 파급효과 분석 등에 대한 용역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청년정책 및 정책 여건을 분석해 군에 적합한 정책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역점 시책과 분야별 시행계획을 마련하는 한편, 군에서 추진할 수 있는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리스트화하고 지역 특화산업과 연계한 창업 지원 모델을 개발하는 등 '청년 친화적'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오는 2025년까지 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청년창업 비즈니스 센터를 조성·운영하고 올해 청년 행복주택 공급 및 각종 공모 참여에 나서는 등 청년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각오다.

군 관계자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의 눈높이에 맞춘 정책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설 것"이라며 "태안군이 추진하는 각종 청년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내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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