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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9만443명…거리두기 조정 18일 결정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2.02.16 10:19:47
[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9만명대로 뛰어올랐다. 전날 5만명대에서 하루 만에 3만명 이상 폭증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443명 늘어 누적 155만285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9만281명, 해외유입이 162명이다.

김부겸 국무총리. © 연합뉴스


지역발생 확진자 9만281명 중 수도권에서 5만2605명이 확진됐다. 서울 1만8834명, 경기 2만7954명, 인천 5817명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6483명, 대구 4190명, 광주 2294명, 대전 2589명, 울산 1759명, 세종 694명, 강원 1758명, 충북 2201명, 충남 2991명, 전북 2555명, 전남 1930명, 경북 2863명, 경남 4445명, 제주 924명이 발생해 총 3만767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313명으로 전날(314명)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며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7202명이다. 누적 치명률은 0.46%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2%(누적 4424만9882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58.0%(누적 2976만9192명)가 마쳤다.

한편 정부는 이달 18일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두 달 넘게 계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누적된 민생경제 피해와 아직 정점을 알 수 없는 오미크론 확산세 등 방역 상황을 함께 고려해 결정해야 할 것 같다"며 "여러 의견을 모아 18일 중대본에서 최종 결정하겠다"고 했다.

김 총리는 계속되는 오미크론 확산세에도 "고령층 3차 접종, 먹는 치료제 도입 등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 위중증 환자 수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며 "병상을 미리미리 확보해두고 재택치료를 지속 확대한 덕분에 의료대응에도 아직까지는 별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음 주에는 현 '6인·9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정부는 17일까지 일상회복지원위원회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받아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논의해 거리두기 조정안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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