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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작가 지원" 니콘이미징코리아, 클럽 N 앰배서더 3기 모집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000만원 상당 장비 대여·작가활동 지원금 제공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2.14 12:38:11
[프라임경제] 니콘이미징코리아가 오는 28일까지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 '클럽 N(Club : N) 앰배서더'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니콘 클럽 N 앰배서더 3기는 △1차 서류전형 △2차 전화 인터뷰를 통해 총 7인을 선발한다. 선정된 작가에게는 창작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게 활동기간인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앰배서더에게 1000만원 상당의 장비 대여와 무상 A/S, 대체장비 대여를 후원한다. 또 △촬영 △온·오프라인 전시 △출판 등 작가활동을 위한 지원금을 비롯해 촬영장비 할인구매, 니콘이미징코리아 공식 SNS 채널 내 작품 활동 소개 기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 니콘이미징코리아

이번 모집은 사진 및 영상 작가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신청방법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기소개 △지원동기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채널 등을 기재한 지원서와 포트폴리오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 및 인터뷰 심사 과정을 거쳐 3월15일 최종 발표된다.

채윤석 니콘이미징코리아 마케팅부장은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내 사진영상 문화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자 지난 2007년부터 꾸준하게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다방면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이번에 모집하는 클럽 N 앰배서더는 신진 작가들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니콘과 함께 창의적 작품 활동을 이어갈 재능 넘치는 신예 사진·영상 작가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국내 다큐멘터리 및 광고 전문 사진작가들의 활발한 작품활동을 돕기 위해 2007년 '니콘 리더스 클럽'을 결성하고 국내외 촬영 프로젝트, 전시회, 사진집 발간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2020년에는 기존 작가 지원 프로그램을 클럽 N으로 개편, 신진작가 및 영상 분야까지 대상을 확대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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