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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신작 출시 지연 불구 'P2E 라인업' 다수 증가

기존 게임 실적 견인, 작년 4Q 영업이익 전년比 57.2%↑

이정훈 기자 | ljh@newsprime.co.kr | 2022.02.14 08:56:20

컴투스 사내 카페 전경. ⓒ 컴투스

[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14일 컴투스(078340)에 대해 신작 게임 출시 지연에도 다수 돈 버는 게임(P2E) 라인업이 증가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컴투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28.5% 증가한 1734억원, 57.2% 늘어난 112억원으로 기존에 출시된 게임들이 실적을 안정적으로 견인했다고 평가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컴투스는 당초 '서머너즈 워 : 크로니클'을 오는 3월 P2E로 도입해 글로벌 론칭 예정이었지만, 2분기 국내·3분기 글로벌 출시로 일정을 변경했다"며 "이는 P2E를 토입하는 업데이트를 3월에 진행할 예정으로 백년전쟁을 통한 글로벌 인지도 제고와 테스트베드로서 국내 선출시를 결정한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올해 P2E 게임 출시 라인업을 자체개발 게임 4종(서머너즈워: 크로니클·월드 오브 제노니아·낚시의 신: 크루·골프스타)으로 공개했었지만, 추가로 2종(서머너즈워: 백년전쟁·워킹데드 : 아이덴티티)을 추가했다"며 "결국 야구 라인업을 제외하고 모두 P2E서비스를 제공하는 셈"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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