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로에 먼저 간 선배 조언자가 있다면 반복되는 실수는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멘토-멘티로 나누어서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고, 선배로서 후배들의 고민에 대한 조언을 하고, 이를 통해서 좀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는 멘토링이 바로 그 대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여성부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변도윤 여성부 장관, 세계 여성법관회의 부회장 김영혜 판사, 방송인 오영실씨,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안윤정 회장 및 멘토, 멘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사이버멘토링 자매결연식’ 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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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인터뷰/오영실 대표멘토]
나의 과거를 돌아보면 취업시즌 정보가 부족해서 좌충우돌했던 기억이 있다. 지금은 예전보다는 정보와 그에 따른 여러 가지 지식들이 좋아졌다고 생각하지만, 여성들에게 어려움은 마찬가지라고 생각되어진다.
문은 두드려야 열린다. 그냥 두드리기만 하면 되지 않는다. 많이, 거세게 두드려야 한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멘티 여러분들도 자신이 하고자 하는 열정을 보여준다면, 멘토들로부터 더욱 많은 조언과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 서로 멘토링이 끝나는 날까지 서로 파이팅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으면 한다.
[미니 인터뷰/김영혜 대표멘토]
사어버 멘토링이라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여성을 위한 좋은 사업인 것 같아서 동참하게 되었다.
그동안 우리 사회는 학연, 지연 등 비공식적인 네트워크로 이뤄진 관계를 맺다보니 투명하지 못했던 것 같다. 여성이 중심이 되어 건전하고, 건강한 네트워크로 변화하는 시도를 여성부 ‘사이버 멘토링’이 하고 있는 것 같다
[미니 인터뷰/이정욱 대표멘토]
먼저, 이렇게 좋은 자리에 초대받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
나 자신이 20년 전 사회에 첫발을 딛을 때 보다 지금은 환경이 많이 좋아진 것 같다. 하지만, 그 만큼 어려운 점은 많이 진 것 같기도 하다. 아직 우리사회는 여성이 일하기 편안한 풍토가 되기에는 부족한 점이 많은 것 같다. 사이버 멘토링을 통해서 좀더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서 이런 풍토를 바꿔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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