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스웨덴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가 눈길 위에서도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폴스타 2 아틱 서클(Polestar 2 Arctic Circle)'을 공개했다.
폴스타 2 아틱 서클은 롱레인지 듀얼모터 퍼포먼스팩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 눈길과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뛰어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일회성으로 제작된 콘셉트카로 양산 계획은 없다.
폴스타 2에 비해 30㎜ 높아진 지상고와 △최고출력 350㎾ △최대토크 680Nm의 뛰어난 성능과 함께 타이어 당 490개의 4㎜ 메탈 스터드를 갖춘 19인치 윈터타이어(245/35 R19)를 장착해 눈길과 빙판길에서도 빠르고 민첩한 주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특별히 설계된 30% 더 부드러워진 스프링과 3방향 퍼포먼스 올린즈(Öhlins) 댐퍼는 전후방 9단계로 조정 가능하다. 비틀림 강성과 스티어링 반응성을 높이기 위해 앞뒤 모두 스트럿 브레이스를 장착했으며, 브렘보 4핀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프로토타입의 론치 컨트롤 시스템은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패들에 통합됐다.
폴스타는 매년 12월부터 3월까지 북위 66도 이상 북극권 내 섭씨 영하 35도 혹한의 환경에서 강도 높은 테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요아킴 뤼드홀름 폴스타 수석 섀시 엔지니어는 "눈과 얼음 위에서 섀시를 튜닝하는 것은 마치 슬로우 모션처럼 느껴져 더 높은 정확도로 차를 개발할 수 있다"며 "접지력이 낮으면 일반 도로보다 훨씬 느린 속도에서도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분석함으로써 차량의 미세한 부분까지 조정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