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농업인학습단체, 2050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최

당진시가 진행하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 ⓒ 당진시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대중교통 이용비용을 월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는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사업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보행, 자전거 등 환경 친화적인 이동수단을 이용한 경우 이동한 거리만큼 정부와 지자체가 적립된 마일리지를 지급해 카드 사용자에게 지급하는 사업이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알뜰교통카드 신청자는 800m 이동거리 기준으로 1회 최대 250원이 적립되며, 카드사의 추가 할인까지 더하면 교통비를 최대 30%까지 절감할 수 있다. 단 마일리지 적립은 월 최대 44회까지만 가능하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해서는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알뜰교통카드를 발급받고 전용 앱 설치 후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당진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카드사용과 마일리지 적립은 지역과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시에는 마일리지가 2배 적립되며, 저소득 지원 대상자는 마일리지가 추가 적립된다.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시민의 발이 될 수 있도록 이용 여건 및 환경을 개선해 이용률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지원으로 자가용 이용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당진시 농업인학습단체, 2050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는 농업인학습단체가 2050 탄소중립 정부선언에 동참하는 '탄소중립 실천운동 학습단체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해 눈길을 끌었다.

2050 탄소중립 실천 릴레이 캠페인 개최 모습. ⓒ 당진시
지난 28일 생활개선당진시연합회 연시총회에 참석한 회원 70여명은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다짐하는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향후 농촌지도자회, 품목별연구회, 4-H회 등 81개 농업인학습단체 3600여명 또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농업인학습단체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탄소저감 농업기술인 '벼 중간 물떼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25.2% 온실가스 감축)와 논물 걸러대기(상시 물대기 대비 약 63% 온실가스 감축), 논 벼 대체작물 전환(논 1만헥타에 밭작물 재배 시 연간 약 7만8000톤까지 온실가스 감축 가능) 등을 약속했다.
또한 생활실천 과제로 '1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철저한 재생 플라스틱 활용·분리배출'과 함께 탄소중립 홍보를 위한 결의대회, 우수사례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시는 2020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기후위기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하며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있는 만큼 농업분야에서도 이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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