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표 농·특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6차산업 본격 추진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 내포문화사업소는 2022년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인공폭포, 야외무대 등 테마공간 조성사업을 실시했던 애향공원에 친환경 주민 휴식공간으로 스마트 솔라트리를 3월 중 설치한다.

내포신도시 전경. ⓒ 예산군
'스마트 솔라트리'는 태양을 뜻하는 솔라(solar)와 나무를 뜻하는 트리(tree)의 합성어로 주간에는 태양열을 저장하는 동시에 그늘막으로 활용돼 주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야간에는 조명역할을 해 도시미관 개선과 야간 안전에 도움을 주는 시설이다.
특히 태양광 전력을 생산 및 활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이며, 에너지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근린공원 내에는 태양광공기주입기 및 태양광해충퇴치기를 오는 3월 중 설치할 예정이다.
태양광공기주입기는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하며, 버튼 하나로 자전거 바퀴 공기압을 쉽게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지닌 장치로 어린이와 노약자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태양광해충퇴치기 역시 태양광을 이용해 작동하며, 분사기를 얼굴을 제외한 옷이나 신발 등에 분사해 해충을 차단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외에도 내포신도시 자전거도로 인프라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며, 최근 자전거 이용증가 추세에 따라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도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교차로, 버스승강장 등 자전거도로가 미설치된 공간에 유도선을 설치해 자전거 통행을 유도하고 자전거도로 보차도 경계블럭 전면을 낮춰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며, 자전거도로가 도색되지 않은 횡단보도에 노면 도색 실시 등 안전하고 편리한 자전거도로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탄소배출을 최소화해 내포신도시의 친환경 저탄소 녹색도시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내포문화사업소 관계자는 "내포신도시는 출범 당시부터 자연이 에너지가 되는 신재생에너지도시와 자전거 이용이 자유로운 자전거천국도시 조성을 개발방향으로 설정하고 정책추진 중"이라며 "내포신도시 개발방향에 부합하는 정책추진으로 친환경도시와 자전거도시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대표 농·특산물 유통 및 마케팅 활성화 6차산업 본격 추진
예산군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 판매와 함께 2, 3차 산업을 통해 더 나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소비자들이 농부가 직접 만들어 믿을 수 있는 먹거리와 농촌의 관광자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6차산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예산군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먼저 군은 농촌자원복합산업화 공모사업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찾아가는 컨설팅'을 운영해 공모 희망 업체가 필요로 하는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민 중심의 마을단위 축제지원을 통해 농촌공동체 활성화 및 사회적가치제고를 위해 작년 시범사업으로 실시했던 '두렁콩축제(신암면 하평리)'가 농촌축제 신규사업으로 선정돼 올해 본격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군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6차산업인증) 사업자를 신규로 발굴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군은 농산물 중 7대 품목(사과, 배, 방울토마토, 수박, 딸기, 쪽파, 꽈리고추)과 예가정성 인증을 받은 농·특산물에 대해 소비자 인지도 향상을 위한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은 2021년도 충남도 균형발전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5년간 총사업비 17억1500만원을 투입해 △예가정성 브랜드 품질관리체계 구축 △생산자역량 강화교육 △마케팅전략수립 △국내외 시장개척 △체험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군은 올해 5억2800만원의 예산으로 △예가정성 관리 매뉴얼 제작 및 보급 △예가정성 승인 농가 대상 교육 △품목별 시장조사 및 트렌드 분석 △예가정성 DAY 운영 △예가정성 홍보 키트 제작 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4월 예산군연합사업단과 관내 농협을 중심으로 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으며, 8월 사업별 세부사업 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앞으로 예가정성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유통마케팅을 펼쳐 소비자 인지도 확대 및 새로운 유통망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예가정성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 신뢰도 확보와 인지도 확산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6차 산업화를 통한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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