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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귀성길' 위한 차량 내 주요 소모품 사전점검

K Car 설 연휴 맞이 '내 차 점검법' 소개…"사고예방 점검은 필수"

노병우 기자 | rbu@newsprime.co.kr | 2022.01.30 12:06:07
[프라임경제] 장거리 이동이 많은 설 연휴다. 추위와 폭설에 노출됐던 내 차를 위한 점검이 필수인 시기이기도 하다. 이에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K Car(케이카)가 운전자들이 육안으로도 챙겨볼 수 있는 자동차 소모품 상태 점검법을 소개했다.

우선 엔진 구동에 필수인 엔진오일 점검이다. 엔진오일은 엔진에 장착된 딥스틱(점검 쇠막대)으로 잔여량과 상태를 점검할 수 있으며, 시동을 끄고 엔진 열을 식힌 다음 딥스틱을 꺼내 확인했을 때 눈금의 F(Full)과 L(Low) 사이에 오일이 묻으면 정상이다. 만약 L보다 낮으면 오일을 보충하면 된다.

아울러 오일의 색이 검거나 탁할 경우에는 교체하는 것이 좋고, 확인이 어려울 경우에는 보통 주행거리 1만㎞ 내·외 또는 6개월~1년 이내 교체할 필요가 있다.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도 점검해야 한다. 보조 탱크 옆 냉각수 게이지가 MAX(최대)~MIN(최소) 사이에 있으면 정상이지만, MIN보다 적을 경우 캡을 열어 냉각수를 보충해야 한다. 워셔액도 마찬가지로 워셔액 주입구 뚜껑을 열고 가득 채워주는 것이 좋다.

케이카가 장거리 운행이 많아지는 설 연휴를 맞아 안전운전을 위해 운행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내 차 점검법'을 소개했다. ⓒ K Car


브레이크 제동력이 유지되도록 도와주는 액체인 브레이크 액은 오랜 시간 교환하지 않을 경우 수분이 생겨 제동 시 발생하는 열에 의해 끓어오르는 현상이 생길 수 있다. 심각한 경우에는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행거리 4~5만㎞ 내·외(일부 2만㎞) 또는 2년 주기로 교환해주는 것이 좋다.

빙판길 안전운행을 위해서는 외부 소모품 점검도 필수다.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은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도다.

특히 겨울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타이어가 수축되는 탓에, 기존보다 10% 높게 공기압을 주입하는 것이 좋다. 차량 내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를 확인하고 공기압 적정치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대개 승용차 기준 적정치는 35~40PSI로 알려져 있으나 차종이나 각종 사양, 날씨 등에 따라 조금씩 다른 만큼 제조사의 권고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할 경우에 타이어 마모가 더 빠르게 진행되기에 출발 전 미리 마모 정도를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트레드 홈 사이에 동전과 같은 얇은 물체를 넣어 깊이를 측정하거나 마모한계선을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그 정도가 심하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안전한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와 전조등의 정상 작동 유무도 점검해야 한다. 와이퍼를 작동할 때 자국이 생기거나 소음, 떨림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즉시 교체해줘야 한다. 와이퍼의 권장 교체주기는 평균 6개월~1년이다.

차량을 오랜만에 운행하는 경우 전조등과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도 야간주행 안전과 추돌사고 방지 등을 위해 점검하면 좋다.

황규석 K Car 진단실장은 "차량 통행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연휴기간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차량을 미리 점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꼼꼼한 사전점검과 안전한 운행습관으로 올 설 연휴도 가족들과 따뜻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 Car는 지난 2018년 4월 한앤컴퍼니 인수 후 그 해 10월 출범한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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