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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1장] 롯데건설·대우건설·DL건설 외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2.01.28 18:42:44
[프라임경제] 이제 건설·부동산은 대한민국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용어가 됐다. 모임에서 늘 빠지지 않는 단골 주제임은 물론, 언론에서도 건설·부동산 소식들을 1면 기사로 심심치 않게 내걸 만큼 관심이 뜨겁다. 이쯤 되면 '부동산 나라'라는 말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에 본지 '건설·부동산 1장'에서는 매일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롯데건설이 '청담 신동아아파트(이하 청담 신동아) 리모델링 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은 최근 마수걸이 수주에 성공한 성수1구역에 이어 두 번째 시공권을 확보했다.

청담 신동아는 서울 강남 134-16번지에 위치한 아파트로, 지난 1997년 준공됐다. 향후 수평 및 별동 증축을 통해 기존 106가구에서 121가구로 새롭게 태어날 예정이다. 공사비는 약 630억원이다.

롯데건설은 해당 단지에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을 적용하고 단지명으로 '르엘 라필투스'를 제시했다. 라틴어로 '보석'을 뜻하는 라필루스와 '강가'를 뜻하는 리투스의 합성어로, 보석처럼 빛나는 한강변의 하이엔드 단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롯데건설은 청담 신동아에 독창적인 입면과 커튼월룩 디자인 등을 적용해 랜드마크 외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강뷰를 즐길 수 있는 스카이럭스가든과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미스틱뷰테라스가 설치된다.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시설 역시 제안해 입주민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리모델링 전담부서를 신설해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 리모델링 시장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우건설(047040)이 국내 투자자들과 함께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Starlake City)에 위치한 'H1HH1블록' 개발을 위한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계약식에는 한승 대우건설 신사업추진실장을 비롯해 △한정수 교보증권(030610) 이사 △김관석 유진투자증권(001200) 상무 △원동희 JR투자운용 실장 등 총 8개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1HH1블록은 대우건설이 디벨로퍼로 총괄 기획해 조성 중인 '스타레이크시티' 신도시 내에 있는 복합개발사업 용지다. 대우건설은 해당 용지를 개발해 아파트 2개동(228가구)과 오피스 1개동 및 상가시설을 짓는다는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1억8550만달러(한화 약 2220억원) 규모로 한국에 설립된 펀드(모회사)에서 싱가포르 SPC(자회사)에 출자해 베트남 현지 시행법인(손자회사)을 설립해 시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우건설은 펀드 투자뿐만 아니라 시공에도 참여해 시행과 시공을 병행한다.

대우건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이익 증대 및 리스크 최소화를 위해 부동산 개발과 운영에 특화된 투자자들로 펀드를 구성했다. 토지매매부터 △사업 인허가 △자금조달 △펀드 운용 △시공 △임대 운영까지 개발사업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펀드는 총 4000만달러(한화 약 479억) 규모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스타레이크시티 사업은 국내 건설사가 개발사업 전 과정을 기획한 대표적인 한국형 신도시 수출 사례"라며 "이번 H1HH1블록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투자자 참여로 국내 기업들의 베트남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L건설이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총 공사비는 약 2300억원이다.

우선 부산 광안동 373BL 가로주택정비사업은 부산 수영구 광안동 일원에 공동주택 524세대와 오피스텔 57실 등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부산 한독아파트 소규모 재건축사업의 경우 부산 연제구 연산동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동주택 251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DL건설 관계자는 "당사의 설계 노하우와 'e편한세상'이라는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시공권 확보를 할 수 있었다"라며 "소규모 주택정비사업에서도 당사가 보유 중인 주택사업 역량을 펼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가 내달부터 6월30일까지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 중도상환 수수료를 70% 감면한다.

적용 대상은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 이용고객 중 대출 실행일로부터 3년 이내에 대출금을 중도상환하는 고객이다. 중도상환시 기존 중도상환 수수료 30%에 해당하는 수수료만 납부하면 된다.

가령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 1억원을 중도상환할 경우 이전에는 중도상환액의 0.8%인 80만원을 수수료로 내야 했지만, 6월30일까지는 70%를 감면한 24만원으로 줄어든다.

이번 중도상환 수수료 감면은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 이용 고객 중 상환 여력이 있는 고객의 조기상환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조기상환된 금원은 내 집 마련 디딤돌대출 재원으로 활용해 저소득·실수요층 지원에 집중할 방침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부담을 덜고자 제도를 개선하게 됐다"라며 "HUG는 앞으로도 기금 지원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해 힘쓸 것"이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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