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슬랩스틱 코미디가 무더운 여름을 책임진다.
해마다 여름이면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들과 공포영화들이 극장가를 점령한다. 2008년 여름에도 어김없이 SF•액션 대작들과 공포영화들이 줄줄이 대기하고 있다. <둠스데이: 지구 최후의 날>, <플래닛 테러>, <적벽대전>, <미이라3> 등의 블록버스터급 영화부터, 간담을 서늘케 할 <해프닝>, <노크: 낯선 자들의 방문> 등의 공포영화까지. 거대한 스케일과 장르적 특성을 내세운 영화들이 관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물량 공세에도 끄떡없는 막강 슬랩스틱 코미디가 관객들을 찾아온다. 7월 10일 개봉하는 <요절복통 프레드의 사랑찾기>는 관객들을 웃음의 도가니에 빠트릴 배꼽 잡는 슬랩스틱 코미디를 무기로 헐리우드 대작들에게 당당히 도전장을 내민다.
<요절복통 프레드의 사랑찾기>는 다소 엉뚱한 발상으로 시작된 거짓말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이중생활을 하면서 겪게 되는 해프닝을 배꼽 빠지는 슬랩스틱 코미디로 그려내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주인공 프레드 역을 맡은 틸 슈바이거는 시도 때도 없이 자빠지고 구르며 바늘에 찔리는 고통까지 불사하는 혼신의 연기로 슬랩스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다. 또한 2008 칸이 선택한 그녀, 알렉산드라 마리아 라라의 재기 발랄한 연기 역시 빛을 발한다. 프레드의 하나뿐인 친구, 알렉스로 분해 프레드를 점점 더 위기에 빠트리는 연기를 능청스럽게 해내는 위르겐 포겔(알렉스 역)은 극의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대형 블록버스터들과 공포영화들이 주름 잡는 여름 극장가에서 돋보이는 코미디 영화 <요절복통 프레드의 사랑찾기>는 산뜻한 웃음으로 색다른 재미를 안겨 줄 것이다.
<요절복통 프레드의 사랑찾기>는 7월 10일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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