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성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프라임경제] 충남 홍성군은 지난 26일 로컬푸드를 활용해 전통장을 만드는 홍주발효식품(대표 이경자)이 '참발효어워즈 2022'에서 조선간장과 상실장으로 2개 부분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경자 홍주발효식품 대표. ⓒ 홍성군
'참발효어워즈'는 우수한 국내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자 슬로푸드문화원에서 개최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홍주발효식품은 2021년 더덕도라지장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홍주발효식품은 잊혀가는 소중한 우리 먹거리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곳으로 상수리를 이용한 상실장을 비롯해 깊은 풍미를 가진 청태장, 토종 예팥을 이용한 팥장, 쥐눈이콩 된장 등 옛것을 되찾고 건강한 먹거리를 연구·개발하고 있다.
이경자 홍주발효식품 대표는 "우리의 전통 팥장이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서 전세계인이 찾는 발효음식 문화로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주발효식품. ⓒ 홍성군
이승복 홍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라져가는 우리의 맛과 종자를 지키는 것이 국제 경쟁력을 향상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계승하는 일에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년째를 맞이한 이번 '참발효어워즈 2022'는 간장, 된장, 고추장, 막걸리, 치즈 총 23점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수상 제품과 업체는 로컬푸드 유통 소매점 입점 및 수상 제품 특별 기획전 초대, 발효 교육과정 운영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 매체 홍보 등 다양한 특전을 1년간 지원한다.
■ 홍성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주의 당부
홍성군은 최근 전국 다수 해역에서 채취된 수산물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주의를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예방 이미지. ⓒ 홍성군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물 섭취로 인한 감염뿐 아니라 감염자가 손으로 만진 물건을 접촉해도 전염되는 등 전염성이 매우 높다. 또한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하거나 영하 20도에서도 감염성이 유지되고 일반 수돗물의 염소 농도에서도 불활성화 되지 않아 저항성이 강하다.
바이러스에 오염된 식품을 먹었을 경우 24~48시간이 지나면 1~3일 미열과 구토, 오한, 설사 등 증상을 보이다 보통 5일 이내 회복되지만, 어린이와 노약자, 임산부는 탈수 증상만으로 위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에 홍성군보건소는 새조개 축제가 개최된 남당항 일대 식품접객업소 166개소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점검을 시행하며 굴, 조개 등 어패류는 생식을 자제하고 익혀서 제공하도록 안내했다. 더불어 보건소는 설 명절에도 식중독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 비상근무 대책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를 사용해 손을 씻고, 어패류는 중심온도 85℃에서 1분 이상 익혀 먹는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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